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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397
한자 樂泉里
영어음역 Nak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6.44㎢
총인구(남, 여) 232명[남 117명, 여 115명]
가구수 93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섯세미다. 서쪽에 있는 샘이라는 뜻으로, 좋은 샘의 한자 표기가 낙천이다.

[형성 및 변천]

1660년경 전라남도에서 입도한 송(宋)씨 일가가 주물 공예에 필요한 양질의 토지를 찾아 안착하며 거주가 시작되었다. 원래 섯세미을이라 불렀는데 18세기 중반까지 독립된 행정 마을이었다가 이후 조수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1894년에 분리되어 낙천리가 되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샘이 많으므로 낙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낙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주변의 오름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형의 마을이다. 많은 산재해 있는 연못들은 예전 풀무업과 관련이 있는데, 설촌 때부터 시작된 풀무에 사용할 흙을 채취해 웅덩이가 생긴 곳이 점차 연못처럼 변했는데 9개의 못이 집단 조성된 지역이 있기도 하다.

[현황]

면의 중부 내륙에 위치하며,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6.44㎢이며, 총 93세대에 232명(남자 117명, 여자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644㏊ 중 밭 321㏊, 과수원 37㏊, 임야 234㏊, 기타 61㏊이다.

경지 면적이 48.4%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콩·감귤이 주요 소득원이며,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채소 재배도 활발하다. 중 산간 마을 중 연못이 많고 농촌 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민박 가옥의 운영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을 위로는 제2산록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마을에서 동쪽으로 청수리, 북쪽으로 조수리 등으로 연결된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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