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도자기 공방.

[개설]

농림부가 지정한 수공예 도자기 특산 단지이며, 충청북도 지정 과학 체험 학습장이다.

[설립 목적]

토화공방은 수공예 도자기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서 안정과 함께 예술 감각을 개발시키고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제천 시내에 토화공방을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1998년 현재의 위치인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의림지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에는 청주에서 개최한 어린이 공예 비엔날레에 출품해 33명의 어린이가 입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토화공방에서는 어린이의 정서 함양 및 예술 감각 개발을 위한 도예 교실[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서 안정을 위한 도예 교실[초·중고생 현장 체험 학습], 취미 활동과 여가 활동을 위한 도예 교실[대학생, 일반인, 주부 도예 교실],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한 도예 교실[1일 가족 체험 도예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 보건소의 ‘노인 정신과 질환 치매를 적극 대처하기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을 많이 사용하여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도예 요법’ 등의 강의는 물론 지적 장애인에게 흙공예 체험을 지도하였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현황]

토화공방에서는 4,958.6㎡의 넓은 자연 속에서 동물사육장, 실내·외 실습장, 실내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 실내 작업실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리모델링 작업을 마쳐 건물을 2층으로 확장하였다. 2명이 상근하면서 토화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수와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강사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