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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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瀍 |
영어음역 | Bak Jeon |
이칭/별칭 | 정숙(靜淑)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제규 |
출생 시기/일시 | 15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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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655년![]() |
활동 시기/일시 | 1666년![]() |
활동 시기/일시 | 1675년![]() |
관련 유적 | 효자문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밀양(密陽) |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정숙(靜淑).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을 보살펴 달라는 문종의 고명(顧命)을 받았던 충정공(忠貞公) 박심문(朴審問)[?~1456]이 6대조이다.
박전(朴瀍)[1599~?]의 효행에 대해서는 『여지도서(輿地圖書)』, 『제천군읍지(堤川郡邑誌)』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병환을 낫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끊어 피를 입에 흘려 넣어 회생하게 한 일화가 전한다. 또한 아버지가 제 철이 아닌데 배를 먹고 싶다고 하였을 때 하늘에 호소하여 구하였다는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다. 박전의 효행은 널리 알려져 인조 대로부터 숙종 대에 이르기까지 표창되었다. 1666년(현종 7) 은전을 입어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가 되었고, 1675년(숙종 즉위년) 특별하게 은전을 입어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제수되었다.
1634년(인조 12) 3결이 복호(復戶)[부역이나 조세를 면제하여 주던 일]되었고, 1655년(효종 6) 살아 있을 적에 특별히 효자 정려문이 내려졌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효자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