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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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窟里立石 |
영어음역 | Wolgul-ri Seondol |
영어의미역 | Menhir in Wolgul-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256-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우종윤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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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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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양식 | 선돌 |
크기(높이, 길이, 둘레) | 179㎝[높이]|49㎝[너비]|21㎝[두께]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월굴리 선돌은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선돌백이마을 어귀에 서낭목과 함께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충주댐 때문에 물에 잠기어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선돌은 두께가 일정한 판석형의 손질되지 않은 자연석이며, 앞에서 볼 때 위쪽의 끝이 평평한 긴 네모꼴 형태이다. 선돌 형태로 보아 여성 선돌로 분류된다.
선돌백이마을이라는 이름은 월굴리 선돌에서 유래되었으며, 월굴리 선돌은 선돌백이마을 어귀에 있는 두 그루의 서낭목 사이에 평평한 장방형 제단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 충주댐 건설 등의 과정에서 여러 차례 이동되어, 1983년 연세대학교에서 발굴 조사하였으나 월굴리 선돌이 세워졌던 본래의 흔적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충청북도 지역에서 드물게 조사된 제단을 갖춘 선돌로, 충주댐 수몰 때까지 마을의 평안 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으며, 수호적 기능을 지녔던 선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