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630
한자 咸悅南宮氏世居地
영어공식명칭 Residential Place of Hamyeol Namgu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익산군 성당면 갈산리 개설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함열 남궁씨 세거지.

[개설]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함열남궁씨는 현재 성당면을 중심으로 익산시 여러 지역에 세거하고 있다.

[명칭 유래]

익산시 성당면장선리(長善里), 와초리(瓦草里), 대선리(大仙里), 갈산리(葛山里), 두동리(杜洞里), 성당리(聖堂里), 부곡리(富谷里) 등 7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함열남궁씨의 세거지인 갈산리는 조선 시대에는 함열군 동일면(東一面)에 속하였다. 1914년 일본이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에 내장리(內長里), 외갈리(外葛里), 내갈리(內葛里) 전체와 수선리(水仙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갈산리가 개설되었다. ‘갈산리’라고 한 이유는 갈모처럼 생긴 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갈산리는 ‘갈매’ 또는 ‘갈매굴’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장전(長田)[진밭]마을함열남궁씨의 주요 세거지이다. 조선 시대 연산군 때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한 남궁찬(南宮璨)[?~?]이 처음 들어와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다. 1981년에 간행된 『익산군지』에는 성당면 갈산리함열남궁씨 25호가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2001년 간행된 『익산시사』에는 갈산리 진밭마을에 20호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함라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갈산리 남쪽에서 갈라진다. 큰 줄기는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와 경계를 이루며 북쪽으로 뻗어 가며, 다른 줄기는 성당면 장선리와 경계를 이루며 뻗어 나간다. 갈산리에서 발원한 외두천과 갈산천은 함열천에 합류한다. 갈산천과 외두천을 따라 평야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갈산리장선리에 있는 성당면사무소에서 성당로를 따라 서쪽에 있으며, 성당로에서 갈라진 진밭길과 목사동길이 마을을 지나고 있다. 지방도711호선[와초길]이 마을 동쪽을 지나고 있다. 갈산리에는 남궁찬의 무덤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6호로 지정된 남궁찬묘 석상(南宮璨墓石像), 남궁관(南宮寬) 효자각이 있다. 남궁관은 남궁찬의 후손이자 남궁손의 아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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