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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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廷根 |
이칭/별칭 | 백유(伯由),모재(慕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만호 |
출생 시기/일시 | 16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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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636년![]() |
몰년 시기/일시 | 1636년![]() |
추모 시기/일시 | 1804년 - 전주 이씨 육충신 마애비 건립 |
활동지 | 이정근 - 경기도 일원 |
묘소 | 이정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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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병자호란 때 의병 활동 |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유(伯由) 호는 모재(慕齋). 완창 대군(完昌大君)의 9대손이며 순양군(順陽君) 이석공(李石公)의 고손(高孫)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거의(擧義)한 이사종(李嗣宗)이며 어머니는 남평 진씨(南平陳氏)로 주부(主簿) 진복흥(陳復興)의 딸이고 부인은 나주 오씨(羅州吳氏) 오진남(吳進男)의 딸이다.
이정근(李廷根)[1605~1636]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둘째 형 이정추, 셋째형 이정기와 함께 창의하였다. 같은 해 12월 27일 경기도와 한양의 경계인 남태령(南泰嶺)에서 형들과 함께 항전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
묘는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밀암동에 있다.
사후에 원종공신(原從功臣)에 책록되었고 영조 대에 정문(旌門)을 세웠으며, 1864년(고종 1)에는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되었다. 1804년(순조 4)에 이사종의 후손인 이득현(李得鉉)이 화순군 동면전주 이씨 육충신 마애비에 글을 새겨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이사종, 이소종, 이정립과 병자호란 때 창의한 이정추, 이정기, 이정근을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