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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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中綠 |
이칭/별칭 | 상록(相祿),계천(啓天),농은(農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수용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택(平澤). 초명은 상록(相祿), 자는 계천(啓天), 호는 농은(農隱).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임고(林熇)이고, 어머니는 수원 이씨 이세익(李世益)의 딸이며 부인은 남평 문씨 문연겸(文演謙)의 딸이다.
임중록(林中綠)[1737~1775]은 초야에 은거하며 경학으로 스스로 즐겼다. 책 한 권을 저술하였는데 모두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에게 공경하며, 친족이나 인척간에 화목하고 벗에게 믿음이 있게 하고,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구원해야 한다는 여덟 가지 조목이다.
문집 1권이 있다.
묘는 화순군 서암 서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