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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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大鵬 |
이칭/별칭 | 박숙(博叔),동강(桐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안동교 |
출생 시기/일시 | 153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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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585년 - 하대붕 진사시 급제 |
몰년 시기/일시 | 1605년 9월 22일![]() |
출생지 | 하대붕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
묘소 | 하대붕 묘소 -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다곡리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진주(晉州) |
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박숙(博叔), 호는 동강(桐江). 할아버지는 진사 하한(河漢)이고, 아버지는 맹산 훈도(孟山訓導) 하언식(河彦湜)이며, 부인은 동복 오씨(同福吳氏)이다.
하대붕(河大鵬)[1533~1605]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문장이 넉넉하고 행의(行義)가 독실하였다. 1585년(선조 18)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으며, 양자징(梁子澂)·정암수(丁巖壽)·정구(鄭逑)·김부륜(金富倫) 등과 우의가 돈독하였다.
1586년에 나주 목사 김성일(金誠一)이 쓴 「유적벽기(遊赤壁記)」를 보면, 당시 동복 현감이었던 김부륜이 김성일과 적벽(赤壁)을 유람하기 위해 거창 군수를 지낸 양자징과 그 고을 선비인 하대붕, 정암수, 정형운(丁亨運) 등을 초대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부인 동복 오씨(同福吳氏)는 정유재란에 남편이 왜적의 포로가 되었다고 잘못 듣고,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나중에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렸다.
묘는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다곡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