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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16세기 초에 북유럽을 중심으로 중세 로마 가톨릭의 반동으로 일어난 교파이다.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로마 중심의 교황 제도를 왜곡된 교회 제도로 보며, 새롭고 올바른 종교로 나아가기 위한 개신교 교파들이 하나 둘씩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톨릭을 새로 고친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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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총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1개의 실업 전문 고등학교가 있어 지역의 고등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화순군에 고등학교가 개교하기 이전인 1960년대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광주광역시로 나가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화순군의 경우 공립 고등학교보다 사립 고등학교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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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춘향가」가 장기인 판소리 명창이다. 공대일(孔大一)[1910~1989]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자포실에서 태어났다. 14살에 판소리에 뜻을 두어 능주에 사는 공창식에게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공창식과 공대일은 삼촌과 조카 사이이다. 공대일은 공창식에게 「춘향가」를 배웠고, 이후 장판개와 임방울에게서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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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공창식(孔昌植)[1887~1936]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범우골에서 태어났다. 16세에 김채만의 문하에 들어가 소리 공부를 시작했는데 타고난 재질과 성음으로 그의 소리는 일취월장했다. 10여 명의 문도 중에서 가장 늦게 공부를 시작했으나, 해가 감에 따라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되었다. 김채만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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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광주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학생 독립 운동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학생들이 참가했던 사건. 1919년 3·1 운동이 발생한 지 10년째인 1929년 광주 지역 학생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대규모 시위를 조직했고, 시위는 이듬해까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은 1920년대 학생들의 독서회 활동과 동맹 휴업을 통해 축적된 역량에 기반하여 촉발된 것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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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조선 시대에 국립 교육기관으로서 화순 향교(和順鄕校), 능주 향교(綾州鄕校), 동복 향교(同福鄕校)가 있어 유교 교육의 진작과 지방 문화의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립 교육 기관으로 죽수 서원, 도원 서원, 해망 서원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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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개항기부터 해방 이전까지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1880년대부터 1945년 광복까지를 뜻하는 근대 시기의 교육은 국민 국가의 성립과 자본주의 발생에 따른 계몽주의 교육을 뜻한다. 일제에 의한 강점으로 인해 화순 지역에서는 근대 교육에 대한 적극적 태도를 취하기 어려웠지만 능주 육영 보통학교를 비롯한 12개의 보통학교와 10개의 간이 학교 및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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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 경계의 용암산 정상부와 중턱에 있는 산성. 산성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잘 발달되어 현재 중부 이남에만 1,200여 개의 산성터가 남아 있다. 산성은 평상시에 군창(軍倉)을 두고 여기에 곡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두며, 적이 침입하여 오면 평지의 주민들은 모두 들어오게 하여 농성하는 곳이다. 성이 위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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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4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268-1에 예배당을 건립했다. 1957년 금전 저수지의 축조로 수몰 지구에 편입되자 현재의 금전 마을로 이전하여 가정집에서 예배 모임을 가졌다. 1977년 10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 전남 노회에 가입함으로 김태오 전도사를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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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춘경(春卿) 또는 춘유(春逾)이고, 호는 오재(梧齋)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김조언(金朝彦)이고, 어머니는 절강 편씨(浙江片氏)이며, 부인은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김인갑(金仁甲)[1564~1593]은 1579년(선조 12)에 무과에 급제하여 주부(主簿), 도사(都事)를 거쳐 1591년 훈련원(訓練院) 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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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준섭(金俊燮)[1913~1968]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출신으로 처음에는 공창식에게 소리를 배우면서 「심청가」 한 마당을 전공으로 수련했다. 그 후 김정문에게 「흥보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를 차례로 배우고 난 뒤, 독학으로 계속 소리를 연마했다. 김준섭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데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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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채만(金采萬)[1865~1911]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태어나, 후에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 효덕동 구암촌인 광주의 속골로 이사했다. 김채만은 이날치의 문하에서 판소리를 배웠는데, 본래 성음이 탁하고 평범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으나 각고의 노력으로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김채만이 성공하기까지 많은 일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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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능북 교회는 ‘말씀이 흥왕하며 더하는 교회’를 표어로 하고 있다. 1954년 예수교 장로회 소속인 능주읍 교회가 위명립 전도사를 교역자로 하여 부흥하고 있을 때 당회장인 화순읍 교회 강삼보 목사가 능주읍 교회를 기독교 장로회 계열로 가입시키려 적극 권유하였다. 그러나 위명립 전도사는 이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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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국가와 민족, 내 고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고 근검절약하여 상부상조하는 사람[생활인], 지식과 감성의 조화로 지혜롭게 판단하고 진지하게 행하는 사람[지성인], 강인한 체력과 진취적 사고로 참여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건강인], 21세기 지식 생명 과학 시대를 주도할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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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능주 교회의 표어는 ‘온 가족을 교회로’이고 목표는 ‘성도[가정, 지역]의 행복을 만드는 교회’이다. 1918년 4월 10일 노라복, 타마자 선교사와 전도인의 전도에 의해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능주 예배당이 설립되었다. 1925년 11월 25일에는 여자 야학과 유치원을 개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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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 대교구 소속의 교회. 1958년 8월 능주면에 있는 가옥을 임대하여 박맹려[요안나]를 여전교 회장으로 파견하면서 화순 성당 능주 공소를 설립했다. 그러나 박맹려 전교 회장이 구호품 착복과 계 조직 사기 사건으로 파면되면서 후임으로 백 데레사 전교 회장이 파견되었다. 1960년 12월 6일 박경오[이냐시오] 전교 회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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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정기 시장. 1923년 2월 10일에 개설되어 화순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이다. 능주면 소재지에 위치한 능주 시장은 오랜 역사에 비하여 그 장터의 모습은 옛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다. 현재 장터 또한 이전에 있던 장터에서 옮겨왔는데 이전 시기는 분명치 않다. 다만 옛 장터의 흔적은 구장터와 쇠전거리 등의 지명으로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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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능주 중앙 교회는 1960년 3월 16일 이도신 장로와 10여 명의 교인들이 대한 예수교 장로회 능주 교회에서 분리하여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지용문의 집에서 통합 측 지지 창립 예배를 하면서 설립되었다. 1960년 5월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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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사립 중학교. 민주 의식을 갖고 향토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스스로 공부하고 미래 사회에 대처하는 사람[지성인], 과학적인 사고와 소질 계발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능력인], 심성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실천하는 사람[덕성인], 심신을 단련하여 의지와 체력이 강인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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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에 있었던 청도 김씨 종형제의 강학소. 청도 김씨 김보승(金寶昇), 김구정(金九鼎), 김우정(金禹鼎) 등 종형제가 강학을 위해 건립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담락이라 해서 강학소의 이름을 담락 정사라 했다. 본래는 강학소였으나 퇴락하여 훼철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담락 정사는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440-1번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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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60년 4월 28일 김만수 집사, 박정님 집사, 강공례 성도 등이 화순군 도곡면 효산 2구 모산 마을 강공례의 집에서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1960년 6월 임화엽 전도사가 부임하여 천막으로 지은 모산 교회가 설립되었다. 1961년 봄 효산리 2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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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29년 가을 유화례 선교사가 선교 활동을 하여 7~8명의 성도와 함께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월곡리 교회가 설립되었다. 1942년 4월 30일 조선 총독부의 종교 정책으로 강제로 월곡 교회가 폐지되었다. 1945년 해방 후 재개되었다가 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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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맑은 품성을 지니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특기·적성을 살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학교를 사랑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도곡 중앙 어린이’이다. 1934년 4월 25일 화순군 도곡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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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학생[바른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똑똑한 학생[똑똑이], 강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지닌 건강한 학생[건강이], 재능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학생[멋진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바르며 건강하게’이다. 1929년 10월 26일 도곡 보통 공립학교로 인가되었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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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에 있는 김문옥을 기리는 사당. 김문옥(金文鈺)[1901~1960]의 자는 성옥(聖玉), 호는 효당(曉堂), 본관은 광산이며 경상 합천(陜川) 출생이다. 34세 때 화순에 들어와 문중의 재각을 서당으로 사용하여 제자들을 모으고 학문을 가르쳤다. 사후에 제자들이 ‘도남재’라는 사당을 짓고 그의 뜻을 기렸으며, 2011년에는 ‘도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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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도서, 비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등의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도서(圖書)·회화(繪畵)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관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1960~197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문고를 개설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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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6년 11월 16일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마을 회관에서 첫 전도 집회를 가졌다. 1957년 1월 전라남도 나주군 다도면 방산 교회에서 시무하던 민병지 전도사의 인도로 마을 사람 1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였다. 1957년 1월 10일부터 민병지 전도사가 이주해 와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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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도장 교회는 1957년 10월 김보순 외 20여 명이 김보순의 집을 기도처로 사용하면서 시작하였다. 1958년 3월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71에 대지를 구입하고 1959년 11월 23일 목조 건물의 예배당을 신축했다. 1960년 4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전남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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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6년 최성수, 최도순, 서을수, 문귀동에 의해 교회가 설립되었고, 1948년 동림동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85년 4월 15일에 오동리 588번지에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90년 6월 30일 교회 사택을 신축하였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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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광주 노회 동부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9월 동면 소재지인 장동리 우평 마을 조영휘의 사랑채에서 김복련 전도사가 어린이 교회 학교를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1950년 3월 광산 지역인 동면 천덕리 동암 마을 화순 광업소의 사택을 빌려 장년 예배가 시작되면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암 교회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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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잘 지키는 착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똑똑한 학생, 큰 꿈을 키워 가는 멋진 학생, 몸이 튼튼한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우리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자랑스러운 동면인이다. 믿음 창의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1926년 9월 25일 동면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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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07년 배유지, 오원 선교사의 전도 활동으로 먼저 몇 명이 믿었고, 신자가 늘어나 예배당을 신축하여 동복군 읍내면 칠전리에 칠전리 교회를 세웠다. 1912년 남평과 동복 순회 구역은 노라복 선교사가 책임자였다. 1913년 동복 교회와 그 일대가 노라복 선교사 순회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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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정기 시장. 화순군의 시장 역사가 담겨 있는 『동복구지』를 보면 천변시는 읍내면[현 동복면] 천변리에서 매순 2일·7일에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천변장이 동복장(同福場)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동복면 천변리의 동복천 변에 위치한 동복 시장은 이전 동복현 지역의 중심 장으로서 성세를 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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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덕·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삶이 행복한 민주적인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자기만의 꿈과 재주를 키우는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알차고, 힘차게’이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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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 화순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3일 능주 장터에서 첫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3월 15일에 화순읍 남쪽의 갱무산 정상에서 두 번째 만세 시위가 있었다. 동복천변 시장독립 만세 운동은 세 번째 발생한 시위로 동복 보통 학교 학생들이 주도하고 장터에 있던 성인들이 참여했다.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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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대신 측 전남 노회 광주 시찰 소속 교회. 1925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 산 14에서 이세종이 기도소를 만들어 교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노라복, 유화례 선교사가 내왕하였다. 1930년 등광 마을 김영실의 집을 예배당으로 하여 지역 주민을 전도하였다. 1954년 등광 마을 이상복의 집을 교회로 사용하였다.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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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마산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광주 노회 광주 시찰 소속 교회. 1929년 8월 11일 자금난으로 서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최원갑 등 전도단 6명과 마을 사람 8명이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마산리 교회[현 마산 교회]의 시작이 되었다. 당시는 최흠 전도사가 왕래하면서 목회를 했다. 이후 노라복 선교사가 순회했고 당시 서당 훈장 이종관도 입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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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사진작가들의 동호인 단체. 1990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여 만연 사우회를 결성하여 회원 간의 친목은 물론 정보를 나누고 기술을 공유하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그러나 결성 후 3년 만에 해체하였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여 친목과 사진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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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여징(汝徵), 호는 경암(敬菴)·송계(松溪). 충숙공(忠肅公)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문검(文儉)이고, 어머니는 청주 한씨로 예조 판서(禮曹判書) 한엽(韓曄)의 딸이다. 문홍헌(文弘獻)[1551~1593]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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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문학, 국악, 연예, 음악, 사진, 공예, 서예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화순군은 충의 열사 등 인걸이 많이 배출되었고 산자수명한 자연과 순후한 인심은 많은 문화 예술인을 낳았으니 의향이요, 예향·문향이라고 부른다. 고려 시대 불교의 선문 염송집을 집대성한 진각 국사와 조선 시대 거유로 산수도를 남긴 양팽손, 임진왜란의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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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민족 운동. 화순 지역의 민족 운동은 3·1 운동 전까지 1900년대 항일 의병 운동의 흐름과 단절된 채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3·1 운동을 통해 민족 운동에 대한 새로운 각성이 일어났고 1920년대에 활발한 민족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민족 운동은 초기 청년 단체 중심에서 농민과 노동자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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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박기채(朴基彩)[1911~?]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태어났다. 보성 소리의 대부인 정응민의 수제자로 정응민의 문하생 가운데 박춘성과 함께 가장 먼저 소리를 배웠다고 전해진다. 박기채는 판소리 5바탕을 두루 잘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심청가」와 방아소리가 장기였다. 박기채의 애절한 계면조의 성음은 많은 청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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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프랑스가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침략함으로써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체에 영향을 미친 사건. 철종 재위 연간에 천주교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지자 프랑스 신부들은 조선에 밀입국하여 선교 활동을 강화하였다. 1861년(철종 12) 신자 수는 1만 8000명, 1865년(고종 2)에는 2만 3000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1866년(고종 3)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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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에 있는 문달환의 문인이 건립한 정사. 문달환(文達煥)[1851~1938]이 만년에 학문에 힘을 쏟았던 곳으로, 문달환의 문인들이 세웠다. 자는 덕경(德卿), 호는 둔재(遯齋)이고,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에서 태어났다. 면암 최익현의 문인으로서 1906년 4월 무성 서원에서 최익현이 의병을 모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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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부터 1951년 3월 사이에 군과 경찰, 그리고 빨치산이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현 백아면)에서 현지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화순군 북면(현 백아면)은 1950년 9월 이후에 조선 노동당 전남 도당과 산하 전남 유격 사령부가 설치되는 등 빨치산의 본거지 중 하나였다. 군과 경찰은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해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병력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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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운동.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의 집권 체제에 대한 염증은 6·25 전쟁 이후 조금씩 확산되어 갔다. 1954년 11월 이승만 정권은 권력 연장을 위해 대통령의 3선 금지 조항을 헌법에서 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권은 야당 국회의원을 매수했고 개헌 통과에 필요한 국회의원 수를 임의로 해석한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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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진 관련 예술 활동.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일제 강점기부터 촬영된 사진 자료는 있으나 사진을 중심으로 활동한 동호회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화순 지역에서도 사진 동호인 모임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서양 사우회, 만연 사우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 등 사진 관련 모임이나 단체가 있었으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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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8년 4월 17일 대구광역시 신광 교회 이오순 집사가 유 전도사와 친정 마을인 상사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한 것이 시초였다. 1958년 5월 10일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 산18번지의 땅을 매입하여 천막 예배당을 세웠고, 1958년 7월 25일에는 판잣집 예배당을 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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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타인을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자기의 재능을 잘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은 크고 생각은 깊게’이다. 1925년 12월 12일 외남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고, 이듬해인 1926년 4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현 사평면] 사평리 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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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산과 구릉에 남아 있는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우리나라의 성곽은 국가 통치 상 행정적 기능을 갖기도 하였지만, 전략상 중요한 곳에 설치하여 외적 침입을 방어하는 데 이용되었다. 화순 지역은 지형적으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영암군·장흥군·보성군·순천시·곡성군·담양군 등과 연접해 있고, 전체적으로 평야가 적고 산지가 많다. 높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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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 운동. 1910년 이후 화순 지역에서는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에 대한 불만이 크게 고조되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 직후부터 1918년까지 실시된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관행적으로 인정되었던 경작권을 부정당하고 토지를 강탈당해야 하는 현실을 의미했다. 1918~1919년 사이 화순 지역의 민심은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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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생활 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단위로 설립한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의 역사적 기원은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는데, 첫째, 사숙(私塾) 또는 독서당, 둘째, 동계 서당(洞契書堂), 셋째, 훈장이 자영(自營)하는 서당, 넷째, 문중 연립 서당 등이 있다. 이 중 셋째 경우의 서당은 학자가 만년에 자연을 벗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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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동호인 단체. 우리나라에 사진이 처음 도입된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으며, 화순 지역에서 사진 동호인 모임이 시작된 것은 1983년 서양 사우회가 그 시초이다.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와 함께 화순 지역을 대표하며,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화순 지역의 사진 예술을 창달하고 지역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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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부터 1871년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서원에 내려진 철폐령에 따라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모든 서원과 사우가 폐쇄된 사건.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집권기인 1868년 조정으로부터 공인을 받지 않는 서원에 대한 철폐 조치가 시행되었고, 1871년에는 전국 47개의 서원과 사우를 제외하고 모두 철폐되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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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성원목(成元睦)[1912~1969]은 고수로서의 명성이 높은 판소리 명창이다. 명창 성창순의 아버지이며, 아쟁 산조의 명인인 한일섭의 매부로 이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쳤다. 성원목은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출신으로 김채만에게 판소리를 배워 지방에서 크게 활동한 명창이라고 전해진다. 박유전-이날치-김채만-성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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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대밑애 뒷산 자락에 도장 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천태로에서 바라보면 대숲에 쌓여 교회 십자가만 보이지만 대밑애길을 따라 왼쪽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아담하고 소박한 시골 교회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2013년에 85세 된 김보순 씨는 도장 교회 초창기부터 참여한 인물로 도장 교회의 내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도장 교회가 생기기 전에도 마을에는 예수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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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광주 전남 교구의 화순 교회.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은 1954년에 문선명이 창시한 기독교계 신흥 종교이다. 창설 당시의 명칭은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였으나,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과 ‘통일교’로 개칭했다가 다시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으로 개칭하였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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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화순군은 대도시 광주광역시와 13㎞의 거리에 인접한 입지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화순군이 도시 근교 농촌으로 발달하면서 곡물류와 축산물 등의 거래가 매우 활발했으며, 소비재의 도매와 소매도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오늘날처럼 현대적 소매 유통 시설인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가 발달하기 전까지는 광주~화순역,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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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87년 6월 21일 허종필 전도사의 시무 교회인 죽산 교회[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가 주암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처지에 놓이자 죽산 교회 제직회에서 교회 보상금을 반으로 나누어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에 한바위 교회를 세우고, 허종필 전도사로 하여금 절반의 보상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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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6년 10월 15일 이천덕 전도사가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 359 가옥을 매입하여 설립하였고, 1957년 10월 화순 신덕 교회로 인가받았다. 1960년 6월 도곡면 신덕리 319의 땅을 매입해 예배당과 사택을 목조 건물로 신축했다. 1972년 12월 26일 능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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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능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수(汝受). 아버지는 신이명(愼爾明)이다. 신유익(愼惟益)[1671~?]은 1693년(숙종 19)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01년 5월 무장 현감으로 부임하고 여러 지역의 수령을 거쳐 사헌부 장령을 지냈다. 1722년 9월 능주 목사로 부임하고, 1723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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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신종교에는 불교 계통의 원불교 화순 교당, 기독교 계통의 통일교 화순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화순 교회와 한천 교회, 한천 동산 교회, 마산 교회, 대포리 교회 등이 있다. 또 여호와 증인으로는 화순 왕국 회관, 이양 왕국 회관, 능주 왕국 회관 등이 있었는데, 능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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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바른 품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지혜를 키우는 똑똑한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찾아 특기를 계발하는 유능한 어린이, 몸이 건강하고 의지가 굳센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슬기를 지닌 참되고 창의적인 아산인 육성’이다. 1922년 7월 19일 아산 공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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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는 3·1 운동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지강 양한묵의 무덤. 양한묵(梁漢默) [1862~1919]은 1919년 3·1 운동을 일으킨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 선언서」에 서명하고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 선언식에 참여한 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5월 26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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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 회관. 여호와의 증인은 천년 왕국 신앙, 성서적 엄격 주의 등 미국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독특한 흐름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기독교 종파의 하나로, 공식 이름은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이다. 1872년 찰스 러셀(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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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에 있는 원불교 광주 전남 교구 소속 화순 교당 원불교는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 즉 동그라미 형상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이다. 1916년에 소태산 박중빈(朴重彬)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본산을 두고 개창한 불교 계통의 신종교로, 믿음의 대상은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며 정각 정행(正覺正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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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의 교회. 노라복 선교사[남 장로회]가 인근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한 결과 장년 50여 명이 광주에 있는 교회로 예배를 드리려 다녔다. 1904년 오원(吳元)[1867~1909] 선교사에 설립되었다고 전한다. 지역 교인 중심으로 화순군 화순면 앵남 2구 산 중턱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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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발생한 6·25 전쟁은 1950년 7월 북한 인민군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점령하고 이후 9월 말엽에 서울 수복으로 퇴로가 차단된 가운데 빠르게 퇴각한 것으로 일단락됐다. 화순 지역에서는 정규군 간의 치열한 전투는 없었고 인민군의 점령 기간도 2개월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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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북한 인민군의 퇴각 이후 대한민국 군경과 빨치산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대치 및 전투하는 과정에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화순 지역의 민간인 학살은 본격적인 빨치산 토벌 작전이 진행되던 1950년 10월부터 1951년 3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학살은 군경과 빨치산 모두에 의해 일어났다. 전라남도 지역의 좌익 세력과 인민군은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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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찬화(贊華), 호는 석천(石川). 완창대군(完昌大君)의 8대손이며, 순양군(順陽君) 이석공(李石公)의 증손(曾孫)이고, 증 참의(參議) 이희춘(李希春)의 아들이다. 이사종(李嗣宗)[1543~1634]은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고경명(高敬命)이 금산성 전투에서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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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4년 10월 1일 교회를 창립하고 1960년 5월 20일 노회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967년 9월 10일 오류리에 교회 대지를 매입하고 1968년 6월 3일 예배당을 신축했다. 1977년 8월 11일 예배당 현관을 신축하고, 1980년 6월 26일 구 예배당을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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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에 있는 정기 시장. 이양 시장은 예전부터 전라남도 장흥 장평 사람, 보성 복내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이용하던 제법 큰 장이었지만 지금은 옛 성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쇠퇴했다. 지석천 변에 있는 이양 시장은 청풍면 차리 방면과 이양면 쌍봉 방면으로 갈라지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이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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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품격인], 깊이 생각하며 공부하는 어린이[창의인],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어린이[자주인], 재능을 살린 개성 있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를 가꾸는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1920년 8월 31일 이양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고, 이듬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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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전라남도 화순군은 조선 시대에 능주목·동복현·화순현의 세 지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786㎢의 지역이 능주목·동복현·화순현 세 개의 행정 단위로 나뉘어 있었던 것은 화순 지역의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능주목의 면적은 화순 지역 전체의 약 45%, 동복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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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능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윤보(潤甫), 이호(彛好)이며 호는 노촌(老村). 임연(林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도사 임세공(林世恭)이며, 어머니는 이형생(李逈生)의 딸이다. 큰아버지 임세온(林世溫)에게 입양되었고, 윤증(尹拯)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상덕(林象德)[1683~1719]은 1699년(숙종 25) 진사가 되었고, 17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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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람[도덕인], 창의적인 사고로 부단히 신지식을 연마하는 사람[기술인], 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자기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의 조화를 이룬 사람[건강인], 미래 사회 안목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사람[미래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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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전라남도 화순 교육 지원청은 교육장의 감독 아래 국가 행정 사무 중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임된 교육에 관한 업무를 집행·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화순군에 위치한 모든 교육 기관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지도 및 감독을 한다. 화순 교육 지원청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교육, 과학, 기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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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순절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하남(河南). 자는 운서(雲瑞), 호는 우옹(羽翁). 건천(巾川) 정광(程廣)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판관(判官) 정영세(程永世)이다. 정득운(程得雲)[?~1593]은 1588년(선조 21)에 무과 병과에 급제하여 의흥위(義興衛) 부장(部將)이 되고,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동생인 정득원(程得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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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는 19세기 시한부 종말론이 비성경적인 견해라고 판단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믿는 새로운 무리들이 생겨나면서 등장한 기독교 계열의 종교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화순 교회[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436], 화순 동산 교회[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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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국극 협단에 참여하였고, 「심청가」가 장기인 판소리 명창이다. 조몽실(曹夢實)[1900~1949]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같은 마을에 살았던 공창식에게 판소리를 배웠는데 특히 「심청가」를 전수받았다. 그 후 국창 김창환의 문하에서 「춘향가」와 「흥보가」를 배우고 고향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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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주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6년 9월 13일에 김자근이 화순면에서 주산 마을로 이주한 후 전도를 하여 성순애, 이명순 등이 김자근의 집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광주 전방 교회[현 서림 교회]에서 김정록 전도사를 파송했다. 1956년에 교인이 증가하여 마을 옆 산에 천막을 치고 개척 예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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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으로 관내에는 총 10개의 중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학교는 1947년 화순 중학교의 설립을 시작으로 사립인 능주 중학교가 1966년에 개교하였다. 1969년 화순 여자 중학교가 세워졌는데 2000년 화순 제일 중학교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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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로마가톨릭 교회. 가톨릭은 보편적, 보편된, 일반적, 널리 알려진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어 관사 ‘καθολικός’·‘katholikos’라는 말이 어원인데, 영어로는 catholic, universal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우리말로 천주교라 번역하고 있다. 화순군의 천주교회는 195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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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품성을 지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실력인], 특기와 재능을 가진 남다른 어린이[개성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당당하고 떳떳한 어린이’이다. 1924년 10월 25일 천태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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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탐구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실력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민주적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예절인], 소질을 키워가는 개성 있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맑은 품성, 밝은 슬기, 빛나는 꿈’이다. 1929년 3월 25일 청풍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고 그해 9월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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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공교육의 가장 기초 단위 기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초등 교육은 해방 이후 꾸준히 발전하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석탄 산업의 중흥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와 학교 수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계속된 이촌 향도(離村向都) 현상과 정부의 가족계획 정책으로 출산율이 크게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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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유재란 때 순절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선장(善章), 호는 삼천(三川). 고려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1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증(贈) 승지(承旨)인 최윤범(崔尹範)이고, 아버지는 증(贈) 영의정(領議政) 최천부(崔天符)이다. 최경운(崔慶雲)[?~1596]은 아우인 최경장(崔慶長), 최경회(崔慶會)와 함께 양응정(梁應鼎)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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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선우(善遇), 호는 삼계(三溪)·일휴당(日休堂). 고려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16세손이고, 최혼(崔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승지(承旨)인 최윤범(崔尹範)이고 아버지는 증 영의정 최천부(崔天符)이며 부인은 나주 김씨 김원(金遠)의 딸이다. 최경회(崔慶會)[1532~1593]는 1548년(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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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석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6년 10월 20일 김영애 전도사가 정윤채, 이두애와 함께 정윤채의 집에서 개척 예배로 설립하였다. 1950년 4월 전남 노회 유지 재단에 가입하여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도움으로 김재풍의 집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1981년 10월 27일 화순군 춘양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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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Health], 남다른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Ability] 배움을 실천하는 바른 어린이[Personality], 꿈을 향한 열정적인 어린이[Passion]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행동 알찬 실력’이다. 1927년 5월 1일 춘양 공립 보통학교를 인가받고 그해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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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운영이 폐지된 학교.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1960년대 이후 계속된 이촌 향도(離村向都) 현상과 정부의 가족계획 정책 및 1980년대 후반 탄광의 폐광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였고, 이는 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학생 수가 부족한 학교가 폐교[통폐합]되어서 한때 40개교, 8개 분교였던 초등학교는 2013년 현재 16개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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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 일대에 있었던 특수 지방 행정 구역. 소(所)·부곡(部曲)은 일반적으로 집단 천민의 거주지로 여겨진다. 특히 소(所)는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금·은·동·철·실[絲]·종이·도기(陶器)·먹 등을 만들기 위하여 두었던 특수 기관이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공장(工匠)은 죄인 또는 천민이었던 것으로 이해한다. 품평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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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문화인],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어질고, 예의 바르며, 알차게’이다. 1935년 4월 1일 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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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파생되거나 유입된 모든 요소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 책을 말한다. 즉, 지방사의 맥락에서 기록하고 서술하는 책이다. 향토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을 기록하면서 타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비롯되었는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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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 소식이 전해지자 화순 지역은 광복을 맞이할 준비에 착수했다. 8월 15일 화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은 독립 운동가 주재학의 집에 모여 적산 관리와 치안 유지 등을 논의했고 그 흐름이 건국 준비 위원회 화순 지부의 결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건국 준비 위원회 화순 지부는 10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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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대이(大而), 호는 기천(沂川)이다. 황해도 관찰사 홍춘경(春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 홍성민(洪聖民)이고, 아버지는 병조 참의 홍서익(洪瑞翼)이며, 어머니는 심종민(沈宗敏)의 딸이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홍명하(洪命夏)[1608~1668]는 1630년(인조 8) 생원이 되고, 1644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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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연동 마을 근처 갱무산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 1919년 3월 15일 조국현의 주도로 일단의 청년들이 당시 화순군 화순면 소재지 인근의 야산인 갱무산에 올라가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고 만세 사건으로 일부 참여자들이 체포되었다. 갱무산 독립 만세 운동은 화순 지역에서 3월 13일에 일어난 능주 장터 시위에 이어 두 번째로 일어난 만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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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율성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는 민주 시민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실력인을 기르며,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간의 육성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과 성실로, 사람은 모름지기 부지런해야 하며 남을 대하는 데 있어 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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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서리에 있는 동복댐은 화순 군민과 광주광역시민이 먹는 중요한 식수원이다. 1985년 섬진강의 지류인 동복천에 높이 44.7m, 길이 188m의 규모로 세운 댐이다. 원래 댐의 직상류에 1971년에 광주광역시가 건설한 높이 19.3m, 길이 133.8m의 구 동복댐이 있었으나,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용수 수요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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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7월 5일 화순읍 교회를 출석하던 교인 세 가정이 먼 거리로 예배를 다니는 불편함을 느끼던 중 화순읍 교회 당회의 허락을 받아 화순군 화순면 감도 3구 백련동 초가 3칸을 매입하여 예배를 한 것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1949년 7월 15일 양상준 집사가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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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북한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치안과 반대 세력의 색출 등을 위해 조직한 경찰 기구. 화순 내무서는 1950년 7월 북한군이 화순 지역을 점령하면서 치안과 반대 세력의 색출 등을 위해 조직하였고 화순 경찰서 건물을 사용하였다. 외견상 점령 지역의 치안 유지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고 하나 6·25 전쟁을 혁명 과정으로 보았던 탓에 이른바 반혁명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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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애국·애향 정신의 고취, 전통 문화 계승 교육, 경로·효친 생활화, 통일 대비 교육을 통한 애국인, 기초·기본 학력 정착,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맞춤형 교수 학습 개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통한 실력인(實力人), 독서 토론 활동 활성화, 탐구 학습 능력 신장, 정보 활용 능력 신장, 문화적 감성 함양 교육 충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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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투철한 국가관으로 애국, 애족하는 학생[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는 학생[실력인], 창의적인 생활로 슬기롭게 사는 학생[과학인], 배려하는 생활로 이웃에 봉사하는 학생[봉사인], 심신을 단련하여 굳센 의지를 지닌 학생[건강인]을 길러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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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개혁] 광주 노회 동부 시찰 소속 교회. 1979년 2월 20일 동면 장동 2구 찰동 마을 배귀동 집에서 나학수 전도사와 조경묵, 유명석 전도사 그리고 최혜선·조속동·배귀동 등 10명의 성도가 모여 설립 예배를 하여 교회가 시작되었다. 1979년 3월 11일 예배 장소를 이양님 집으로 옮겼으며 1979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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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와 질서를 지키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으로 미래를 선도할 사람[실력인], 개성과 탐구력 신장으로 문제 해결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자연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봉사인], 건전한 사고와 기초 체력 단련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사람[건강인]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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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고 알차게 자기 꿈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꿈을 키워 이루자는 교육 구호를 가지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1년 1월 16일 9학급의 화순 동복 중학교 설립을 인가 받고, 그해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1년 2월 10일 제38회 졸업식에서 11명이 졸업하여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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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20년 4월 1일 타마자 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전(前) 외서 면장 조석규 집 사랑방에서 예배를 시작하였고, 얼마 뒤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에 가옥 1동을 대여 받아 이전하였다. 1934년 8월 24일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 양림정 로라복 목사가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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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주인 정신을 발휘하여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바른 생활의 습관화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기초 체력을 연마하여 건전한 몸과 마음을 갖춘 사람[건강인], 합리적인 사고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알찬 실력을 지닌 사람[실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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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생활 습관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민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폭 넓은 실력을 갖춘 사람[능력인], 자신의 잠재력과 개성을 키우는 사람[창의성],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건강인], 주인 정신을 길러 모교와 지역 사회를 사랑하는 사람[애향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맑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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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 대교구 소속의 교회. 화순 성당의 주보성인은 프랑스 투르의 성 마르티노[Martinus]이다. 7세기 로마교회의 교황이 되었으나 황제에게 승인을 요청하지 않아 합법적인 교황이 되지는 못했다. 1956년 8월 10일 화순 경찰서 최 베드로 형사와 형사 반장 박 방지거, 화순 오성 국민학교 최 야고보 교사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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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심성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새로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 길을 열어가는 학생, 협동하고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학생, 건강한 정신과 몸이 튼튼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가꾸자’로 큰 꿈을 가지고 세계와 미래로 웅비하는 참되고 창의적인 화순 오성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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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용강리 일원에 위치한 운주사의 절터. 운주사는 천불산에 자리하며 송광사의 말사이다. 운주사는 운주사(運舟寺)·운주사(運柱寺)·운주사(雲柱寺)·운주사(雲住寺) 등으로 불린다. 운주사(運舟寺)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후기 풍수지리 사상에 근거해 우리 한반도는 배의 형국이기 때문에 그 운세가 일본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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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바른 생활 태도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스스로 앞날을 개척하는 사람[실력인], 맑고 밝은 심성으로 이웃과 국가에 봉사하는 사람[봉사인],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심신이 조화롭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탐구하는 자세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조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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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생활 태도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스스로 앞날을 개척하는 사람[실력인], 맑고 밝은 심성으로 이웃과 국가에 봉사하는 사람[봉사인],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심신이 조화롭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탐구하는 자세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조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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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자기 학력을 높이는 사람[실력인], 특기 적성을 살려 진로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이웃과 함께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기초 체력 신장으로 심신이 건전한 사람[건강인], 창의적인 사고로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정보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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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0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오원(吳元)[1867~1909]과 여 전도인 신나열이 전도한 결과로 신자가 늘어나 화순 향청에 회집하면서 임시 예배 처소로 사용하면서 화순 예수 교회가 시작되었다. 1910년 화순 예수 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회와 협력해 예배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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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공립 중학교. 화순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선진 학교를 구현하는 것으로, ‘사랑으로 가르치고 정성으로 배우자’는 구호 아래, 21세기를 선도하는 화순인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목표는 교육 과학 기술부 장학의 방향과 전라남도 교육청의 교육 방향, 화순 교육 지원청의 교육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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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질서를 잘 지키는 착한 학생, 기본 학력과 창의력을 지닌 똑똑한 학생, 소질과 특기를 키우는 유능한 학생, 굳센 의지를 지닌 튼튼한 학생, 우리 것을 사랑하는 멋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 자라자’로 진실하고 올바르며 슬기롭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되자는 뜻이다. 19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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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공립 화순 초등학교의 분교장. 기본 질서를 잘 지키는 착한 학생, 기본 학력과 창의력을 지닌 똑똑한 학생, 소질과 특기를 키우는 유능한 학생, 굳센 의지를 지닌 튼튼한 학생, 우리 것을 사랑하는 멋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 자라자’이다. 진실하고 올바르며 슬기롭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되자는 뜻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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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화순고인돌시장은 일제 강점기에 화순면[현 화순읍]에 개설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한 개설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1919년 3·1 운동이 시장 거리에서 계획되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조선 말기에서 일제 강점기 초기 사이에 개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화순고인돌시장은 화순군 내에서는 가장 큰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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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한 북한군의 점령 지역에 설치되었던 통치 조직. 북한 인민군 점령 기간에 화순 지역을 비롯한 모든 점령지에는 각종 통치 조직 및 외곽 단체들이 설치되었다. 인민 위원회는 이러한 통치 조직을 대표하는 것으로 외형상 지역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된 인민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인민 위원회는 조선 노동당 화순 군당과는 별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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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지리, 인문, 자연환경, 문화재, 문화, 행정, 경제, 산업, 교육 등을 상세히 서술한 서적. 『화순군사』는 1980년에 발간한 『화순 군지』를 토대로 하여 증보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1980년 『화순 군지』의 발행 이후 1993년에 증보되어 간행된 『화순 군사』에는 그동안 여건이 변동된 사항과 교육·문화·종교 편이 중점적으로 보완되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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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광주 노회 동부 시찰 소속 교회. 190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오원(吳元)[1867~1909]과 여 전도인 신나열(申羅悅)[양림 교회]이 전도한 결과 신자가 늘어나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55에 모여 예배 처소로 임시 사용하면서 화순 예수 교회가 시작되었다. 화순 예수 교회는 1910년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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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복 현감을 지낸 무신. 본관은 장수(長水)이고, 자는 명보(明甫), 시호는 무민(武愍)이다. 1591년 동복현감을 지냈고, 익산 군수,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순절하였다. 황희(黃喜)의 5세손이고, 지중추부사 황사효(黃事孝)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부사직 황개(黃塏)이고, 아버지는 증좌의정 황윤공(黃允恭), 어머니는 방씨(房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