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있는 4성급 호텔.

[건립 경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복합휴양시설로 인가받아 1995년 9월 30일 건립되었다. 현재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에서 4성급으로 인증한 호텔로 운영하고 있다. 라비돌(La vie d'or)은 불어로 '황금의 인생'이라는 의미이다.

[구성]

라비돌 호텔은 부대시설과 골프장을 갖춘 종합 휴양시설이다. 지상 1층부터 19층으로 이루어진 상아색 건물로, 지하 1층은 편의점·지하주차장, 1~2층에 로비라운지, 한·중·양 식당, BAR, 연회장, 예약실, 비지니스센터, 남녀사우나, 헬스 클럽, 게임방 과 실내 수영장 등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에 세미나실·시청각실·교양 강좌실이 있으며, 5층부터 19층은 일반 객실이있다. 옥외 시설로 골프장·클럽하우스·바베큐장·야외예식장이 있다. 골프장은 9홀을 갖추었으며, 40타석의 연습장이 있다.

[현황]

1층의 야외 가든, 최대 2,000여 명을 수용하는 신텍스 컨벤션 홀에서 결혼식·돌잔치·회갑연 등 연회가 가능하다. 신텍스 컨벤션 홀은 지방자치체, 수도권 인근 대학 및 기업체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라비돌 컨트리 클럽의 잔디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철쭉·목련·벚꽃·라일락·덩굴장미·데이지·수국 등이 홀마다 계절별로 피어 골퍼들 이외에도 꽃구경을 위한 일반 여행객들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