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오산지구 소속 성당.

[개설]

동탄능동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반송동, 석우동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이다.

[설립 목적]

동탄능동성당은 동탄1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부지를 마련하고, 관할 지역으로 전입하는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7년 8월 28일 가칭 '동탄제1성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 수는 54세대, 신자 수는 171명이었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90번지에 임시성당을 마련하고, 함께 신설된 가칭 '동탄제2성당'과 함께 성전을 사용하였다. 2009년 10월 11일에 당시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새 성전 입당미사를 봉헌하였다. 2009년 10월 20일에 '동탄능동성당'으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2010년 7월 25일 제대 십자가를 봉헌했다. 2014년 7월 12일 동탄능동성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부모 모임인 ‘돈보스코회’는 어농성지에서 일일피정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탄능동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10시(교중), 오후 6시 30분(청소년, 청년)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있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성모회, 연령회, 로사회, 울뜨레아, 제대회, 쎌기도회, 매리지 엔카운트(ME)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1,186세대, 신자 수는 1,186명이고 사제 1명이 있다. 성당 규모는 대지 2,718㎡, 건물 1,411.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