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문화모임 광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1066
한자 劇團文化-廣大
영어공식명칭 Theatre Company Munhwa Moim Gwangd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79[교산리 92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양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3년 2월 4일연표보기 - 극단 문화모임 광대 설립
최초 설립지 극단 문화모임 광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79[교산리 922]
현 소재지 극단 문화모임 광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79[교산리 922]지도보기
성격 연극 단체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 목적]

연극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함양군 지역민들에게 연극을 공연하고, 이를 통하여 문화 수준을 높이는 한편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대 함양군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만한 시설이 많지 않았다. 이러한 시기에 함양군 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 중심으로 연극 동아리가 1993년에 결성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996년에 ‘극단 문화모임 광대’가 창단되었다.

극단 문화모임 광대는 동아리를 결성한 첫해인 1993년에 제1회 정기공연 ‘토끼와 포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정기공연 공연하였다. 극단 문화모임 광대가 정식으로 창단된 1996년에는 ‘똥이 밥이다’를 창단공연으로 하였으며, ‘제1회 함양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문화모임 광대는 처음에 성인극을 주로 공연하였으나 이후 마당놀이와 아동극·청소년극을 공연하다가 현재는 가족극 위주 공연을 하고 있다. 극단 문화모임 광대의 활동은 초기, 중기, 현재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는 ‘탐색기[1993~1998년]’다. 이때는 ‘토끼와 포수’, ‘상방’, ‘똥이 밥이다’, ‘강쟁이 다리쟁이’ 등 작품이 공연되었다. 문화운동과 교육 방향성을 고민하던 때다. 중기는 ‘정착기[1999~2006년]’다. ‘사랑의 빛’, ‘식장산의 범종소리’, ‘은혜 갚은 호랑이’, ‘화요일의 두꺼비’, ‘겁쟁이 하늘이’, ‘굴개굴개 청개구리’ 등이 이때 공연되었다. 이들 작품은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작품이었으나 시대 및 사회 현상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 시기에 한국연극협회 함양군지부가 인준(認准)을 받아 이때부터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는 극단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현재[2007년 이후]는 ‘활성화기’로 볼 수 있다. 시대 및 사회 현상과 어린이들의 고민·생각·정서 등을 반영한 ‘단풍나무의 꿈’, ‘수일이와 수일이’, ‘행복한 비밀’, ‘우리 엄마는 코끼리’,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새싹이 별이 되어’ 등 작품이 공연되었다. 이 외에도 ‘경남연극제’ 참가, ‘찾아가는 예술 활동’ 공연, 아시테지 주최 ‘아트 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 참가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극단 문화모임 광대의 숙원 사업인 연극 전문 공연장인 ‘함양학생공연장’도 건립되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함양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 수준을 높였다. 연극 전문 공연장인 함양학생공연장이 설립되고 함양문화예술회관이 개관되는 등 문화예술 행사를 큰 어려움 없이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특히 아동극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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