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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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鄭汝昌祠堂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 805-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현열 |
건립 시기/일시 | 15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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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450년 - 정여창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504년 - 정여창 사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1월 30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함양 정여창 사당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함양 정여창 사당비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 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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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비 |
양식 | 비좌이수 |
관련 인물 | 정여창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332㎝[전체]|85×100㎝[이수]|157×78×24㎝[비신] |
관리자 | 용문계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여창의 사당비.
정여창(鄭汝昌)을 기리기 위해 1583년에 당시 안의현감 이후(李侯)와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본래 용문서원 안에 세웠으나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 사당비의 비문은 갈천(葛川) 임훈(林薰)이 짓고, 글씨는 석곡(石谷) 성팽년(成彭年)이 썼다.
함양 정여창 사당비는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 805-1번지에 있다. 안의면 소재지에서 안의교를 건너 광풍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봉산교 앞에서 왼쪽으로 돌아 봉산마을회관으로 가면 바로 함양 정여창 사당비 인근이다.
함양 정여창 사당비는 귀부와 이수가 온전한 형태이다. 귀부는 동남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귀부의 머리·등·발 등의 세부 모습들이 힘차게 잘 표현되었다. 비신[높이 157㎝, 너비 78㎝, 두께 24㎝]은 평면 장방형이다. 방형의 이수는 용 2마리가 여의주를 다투는 형상이다. 2단으로 총 4마리의 용이 표현되어 있고 그 위에 보주가 있다.
비신 상단에는 ‘문헌공정선생사당비(文獻公鄭先生祠堂碑)’라고 두전(頭篆)되어 있다.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39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함양 정여창 사당비 외곽은 3단으로 돌담을 두르고 그 위에 기와를 올려 마무리하였다. 입구에는 문화재 안내판과 문화재 지정을 알리는 비석이 나란히 서 있다. 함양 정여창 사당비가 서 있는 바닥에는 전돌을 깔아 잘 관리하고 있다.
정여창은 함양군 출신으로서 우의정에 추증되었고, 대학자로 이름을 알려 문묘에 종사되었다. 정여창의 묘소 또한 함양군 수동면에 있고, 함양 정여창 사당비는 안의면에 있으니 정여창의 생애와 그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