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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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岩里 |
영어공식명칭 | Deo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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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리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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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28가구 |
인구[남/여] | 233명[남 112명|여 121명]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는 본덕동(本德洞)과 주암동(舟岩洞)을 합친 지역으로 본덕동의 덕(德)과 주암동의 암(岩)을 따서 덕암이라 하였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덕곡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덕동·일주암동·이주암동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 편입시키고, 덕암리라 하였다. 12세기 중엽 추씨가 들어와 살았고 14세기 초 보성선씨가 들어와 살았다고 전한다.
덕암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의 중심에서 북서쪽에 있으며, 도숭산[1,044m]의 남동사면과 마안산[508.1m]의 남서사면 사이의 산 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산간 분지 사이로 지곡천이 흘러가고, 이 지곡천이 남계천에 합류하기 전 하천의 범람과 역류로 만들어진 범람원 지역의 북서쪽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는 덕암과 주암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암은 12세기 마을이 형성되어 고려 말 덕곡이라 불리던 마을이고, 주암은 양지담·음지담·대밭말·요소말이 모여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고려 말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덕곡(德谷) 조승숙(趙承肅)[1357~1417]이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교수정이 유명한 마을이다. 2018년 8월 말 기준으로 총 128가구에 233명이 살고 있다. 233명 중 남성은 112명이고 여성은 121명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의 주요 특산물은 쌀, 사과, 포도, 밤, 토종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