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233
한자 曳洛里
영어공식명칭 Yera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개설
예락리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957㎢
가구수 238가구
인구[남/여] 478명[남자 249명|여자 229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예락리(曳洛里)는 마을의 형국이 그물질하는 모습이라 하여 예락(曳洛)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예송리, 서외리, 동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예락마을, 동리마을, 양정마을, 임하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양정마을은 1650년경 김해김씨 김득선(金得選)이 순천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동리마을은 1640년경 신안주씨 주순(朱順)이 나주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양정마을은 1800년경 밀양박씨 박영국(朴英局)이 예락마을에서 분가하여 들어왔다고 전한다. 임하마을은 본래 섬이었으나 1988년 임하교(林下橋)를 놓아 육지와 연결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난대리, 북쪽으로 무고리, 남동쪽으로 서상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진도와 장산도와 마주보고 있다. 예락리는 바닷가에 있는 마을이라서 간척지가 많고 임하도와 연륙되어 있다. 마을은 구릉지에 있는데 남쪽에 있는 당산[13.4m]이 제일 높은 산이다. 마을 지명에 소맥도, 대맥도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간척되기 전에 작은 섬이 여럿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이 바닷가에 있어서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현황]

예락리(曳洛里)는 북쪽으로 무고리, 동쪽으로 난대리, 남쪽으로 서상리, 서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5.957㎢이며, 예락리, 동리리, 양정리, 임하리의 4개 행정리에 238가구, 478명[남자 249명, 여자 2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으며, 농사는 주로 벼농사를 짓고, 특작물은 배추, 고추,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용성저수지, 일호저수지, 소류지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예락마을에서는 세발나물 시설재배에 성공하여 목포 등지로 판매하고 있다. 세발나물은 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간척지 논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로 잎이 가늘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정마을은 마을 앞 바다에서 숭어와 도미, 갑오징어를 잡고, 낙지와 모자반, 다시마 등을 채취하여 가계 소득을 올리고 있다. 광어와 전복 양식을 하는 가구도 있다. 임하마을은 김, 전복, 다시마 양식을 하며, 낙지, 굴 등 어패류를 잡고 있다. 넓은 염전에서 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민물양식장도 있다. 예락리 중앙에 서북~동남 방향으로 지방도 제803호선이 지나고 있다. 예락마을에는 천주교 예락공소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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