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70
한자 星山里[玉泉面]
영어공식명칭 Seongsan-ri[Okcheon-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 개설
성산리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457㎢
가구수 81가구
인구[남/여] 157명[남자 74명|여자 83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성산리(星山里)는 성산(城山) 아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남윤씨의 꿈에 산 위에 별이 떨어져서 성산(星山)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 옥천면 내 ‘산’ 자를 가진 여덟 개 마을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성산(星山)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춘리, 용안리, 자죽리, 만년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성산마을, 만년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성산마을은 주변의 고인돌 군으로 보아 형성 시기가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입향조는 고려 993년(성종 12)의 하동정씨로 알려져 있다. 그 후 해남윤씨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이 입주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 만년마을은 고려 1338년(충숙왕 7)에 경주정씨 정서현(鄭瑞見)이 지세를 보고 내려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그 후 조선시대에 해남윤씨가 입주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성산마을은 병치재의 저평지대에 있는 집성촌이다. 만년마을은 개골산 밑에 집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현황]

옥천면(玉泉面) 성산리(星山里)는 북쪽으로 월평리, 동쪽으로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남쪽으로 흑천리, 서쪽으로 용산리, 영춘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2.457㎢이고, 성산리, 만년리의 2개 행정리에 81가구, 157명[남자74명, 여자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소득원은 쌀농사이고, 특작물로 단호박, 표고버섯, 양다래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대단위로 소를 기르는 농가가 있다. 2008년에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안길을 정비하고 마을 정원을 가꾸어 놓았다.

성산마을에서 호산 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 고인돌 군이 있다. 1기는 군집에서 조금 떨어진 정미소 옆에 있고, 도로 좌측에 4기, 도로 우측 해남윤씨 선산 뒤 대나무 숲에 16기가 있다. 해남과 강진의 경계 지역인 성산리[옥천면]와 지석리의 깃대봉 정상부에 진터산성이 있다. 해남 옥천면과 강진 도암면의 접경 지역인 병치재 아래 국도 제18호선 근처에 고분이 있다. 대교뜰로 불리는 넓은 평야지대에 6기의 고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 있다. 마을 사람들은 몰무덤, 몰뫼라 부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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