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066
한자 古道里
영어공식명칭 God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고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5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고도리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로 개칭
고도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49㎢
가구수 727세대
인구[남/여] 1,429명[남자 677명|여자 752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구총수(戶口總數)』[1789] 기록에 의하면 고도지리(古道旨里)[그 이전은 고도지·고들몰]라고 부르다가, 이후 고도리(古道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현일면·군일면 지역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천변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고도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되어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가 되었다. 현재 고도마을, 호천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천변교 부근에 있던 해남읍5일시장이 옮겨오면서 활성화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고돌몰이라고도 불렸고, 현재 고만이터 또는 고도라고 한다. 고돌몰의 지명은 옛 어형(語形)을 반영하고 있다. 지명으로 보아 고도마을의 형성 시기는 오래되었을 듯하나 뒷받침할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입향조의 내력 또한 알 수 없다. 다만 김해김씨 해남 입향조가 고도리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호천마을은 본래 고도지리의 지역으로 비석 등을 중심으로 용정리의 배드리, 안동리의 망녕골을 합해 형성되었다. 이 중 배드리는 주교(舟橋)로도 불리고 있다. 호천마을은 대략 100여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을 입향자는 김해김씨 사군파의 김이기로 알려져 있다.

[자연환경]

고도마을은 선창이들[해남평야]의 북서쪽 끝에 있는 마을이다. 호천마을은 고도마을의 서남쪽에 있으며, 호산에 둘러싸여 있다.

[현황]

2018년 10월 말 현재 고도리의 전체 면적은 1.49㎢이고, 고도리, 호천리의 2개 행정리에 727가구, 1,429명[남자 677명, 여자 752명]이 주민이 살고 있다.

고도리는 농업 위주인 호천마을과 시장촌인 고도마을로 나누어져 있다. 고도마을은 해남교에서부터 남쪽의 읍사무소길 평동을 경계로 배드리로 뻗어 있는 국도 제13호선 양편에 상가를 이루고 있다. 해남읍5일시장을 끼고 상업이 발달하여 사람과 차량이 붐비는 도시형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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