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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경산시립박물관 내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의 선정비 및 공덕비군. 경산시립박물관 비석군은 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산현령(慶山縣令)·경산군수(慶山郡守)·자인현감(慈仁縣監) 등을 지낸 지방관의 선정비(善政碑) 8기와 지역 인물 공덕비 2기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비는 해당 고을을 통치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방민들이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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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양지리에 있었던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한국주택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시행하는 ‘경산 하양(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성림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발굴조사 되었다. 조사결과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유적,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산유적, 초기 철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분묘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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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경산자인의계정숲 내에 있는 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의 선정비 및 공덕비군. 경산자인의계정숲 비석군은 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도관찰사·경주부윤·자인현감·자인군수 등을 지낸 관료 혹은 지역 인물에 대한 총 31기의 선정비 및 공덕비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비는 해당 고을을 통치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방민들이 세우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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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경산 중산동 유적은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위치했던 새한 경산공장부지에 대해 ‘경산 중산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순차적으로 발굴조사 되었다. 조사결과 청동기 시대 취락, 삼국시대 고분군, 삼국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 및 기와가마터가 확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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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시대 지석묘 경산 대학리·교리 유적은 경산지식산업개발가 시행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건설공사로 인해 동북아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15년 9월 9일부터 2017년 3월 17일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이 중 2016년 11월 10일부터 2017년 3월 17일까지 실시된 5차 발굴조사[대학리 5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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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구 하양읍사무소 내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의 선정비군. 구하양읍사무소 비석군은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하양현감(河陽縣監)·하양군수(河陽郡守) 등을 지낸 인물들을 기리는 11기의 선정비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비는 해당 고을을 통치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방민들이 세우는 것으로, 불망비(不忘碑)·휼민비(恤民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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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에 있는 개항기 하양군수 민봉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민봉호 선정비는 개항기에 하양군수(河陽郡守)를 지낸 민봉호(閔鳳鎬)[1842~1904]의 선정비이다. 민봉호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여락(與洛), 호는 지포(芝圃)이다. 충청도 연산현(連山縣)[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일원] 출신이다. 1885년(고종 22) 생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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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경산시 전통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도심 포교당이다. 은해사의 포교당은 2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양포교당이다. 보문사는 지하 1층・지상 2층의 주택식 건물로 도심에 자리 잡고 있고, 하양포교당과는 달리 공간이 매우 협소해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계룡산 충효사(忠孝寺)에 있던 우만월 법사가 포교를 위해 이곳으로 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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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 매병.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은 15세기 전반경에 제작된 분청사기 병으로, 대한민국 초대 외무부 장관을 지낸 장택상(張澤相)이 소장하고 있었다. 이후 6·25전쟁 때 장택상의 별저(別邸)인 월파정(月波亭)[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이 소실되었을 때, 잿더미 속에서 수습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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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자인현감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군. 원당리 비석군은 조선 후기 자인현감(慈仁縣監)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선정비(善政碑) 3기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비는 해당 고을을 통치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방민들이 세우는 것으로, 불망비(不忘碑)·휼민비(恤民碑)·애민비(愛民碑)·청덕비(淸德碑)·유애비(遺愛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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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저수지 준공 기념비. 원지·연해지 개수 준공비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에 있는 원지(遠池)와 연해지(淵海池)를 수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39년에 건립한 비이다. 원지는 1790년(정조 14)에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48,358㎡이다. 자인현청(慈仁縣廳)에서 바라볼 때 못의 제방이 가장 멀리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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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경산시의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한국사찰전서』에 의하면 1625년(인조 3) 유찬(惟贊)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삼국유사』의 “원효대사가 자신이 태어난 곳과 살던 집에 절을 세워 각각 사라사(裟羅寺)와 초개사(初開寺)로 하였다”는 기록에 주목하여 제석사가 곧 사라사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고증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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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유곡동 초개사에 있는 설총의 행적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 비. 초개사 설총 신도비는 통일 신라 시대 유학자 설총(薛聰)을 기리기 위해 1913년 세운 신도비이다. 설총의 자는 총지(聰智)이며,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요석공주(瑤石公主)이다. 6두품 출신의 유학자로,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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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경산시립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최문병의 안장. 최문병 의병장 안장은 임진왜란 때 지금의 경산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최문병(崔文炳)[1557~1599]이 사용하던 안장이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며, 당시 경주부의 속현이었던 자인현(慈仁縣)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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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하양현의 사직단 사직단은 국토의 신[社]과 오곡의 신[稷]에게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공간으로 조선 시대 지방현에서 관아, 향교와 더불어 중요한 시설이었다. 지방의 사직단은 읍성의 서쪽에 있었으며, 단(壇)은 사단과 직단이 있는 도성과 달리 사와 직을 한 단으로 같이하고, 사는 단 위 동쪽 가까이에, 직은 단 위 서쪽 가까이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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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경산시의 전통사찰 1931년 창건되었으며,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이다. 법화종은 우리나라 불교 18개 종단의 하나로 고려시대의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 義天)을 종조(宗祖)로 하여 1946년 5월 10일 정각(正覺)이 서울 성북동에 무량사(無量寺)를 지은 뒤 창종하였고, 1960년 8월 13일 재단법인 대한불교법화종 유지재단을 설립하여 허가를 얻었으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