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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만조(康萬祚)[1893~?]는 경산의 봉회교회(鳳會敎會)[지금의 진량제일교회] 전도사로 목회 활동 중 항일에 관한 설교를 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강만조는 1893년 1월 12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서 태어났다. 강만조는 1939년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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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시 체제하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인력 수탈. 1944~1945년 일제 강점기 말기 전치체제 하에서 일제는 인적·물적 수탈을 강화해 나갔다. 그런 가운데 국가총동원법(國家總動員法)과 국민징용령(國民徵用令)을 통해 전장과 공장 등지로 우리 민족을 강제적으로 동원하였다. 그런 가운데 경산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강제징용 되었으며, 대왕산 죽창의거와 같은 저항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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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기독교 청년운동 단체. 경산기독청년회(慶山基督靑年會)는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 최초의 청년운동 단체로 1920년 11월 16일 창립되었다. 경산기독청년회는 기독교 청년운동 단체로 설립되어 야학 실시, 강연회 개최 등을 통하여 청년계몽을 위해 활동하였다. 경산기독청년회는 1921년 10월 17일 경산 지역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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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소년운동 단체. 경산소년회(慶山少年會)는 1927년 설립된 소년운동 단체이다. 일제 강점기 소년운동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몰아내고 광복을 목적으로 한 실력양성운동으로, 1920년을 전후로 전개되었다. 방정환(方定煥)이 김기전(金起田)·이정호(李定鎬) 등과 함께 1921년에 조직한 천도교소년회를 시작으로 여러 소년운동 단체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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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토지의 개간과 관개 시설의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리조합. 일제는 1920년부터 조선을 식량공급기지로 만들기 위해 15년 계획의 산미증식계획을 수립하였다. 산미를 증식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인 대지주를 앞세워 수리조합을 설립하였다. 수리조합의 설립은 소작료 인상과 토지 상실을 우려한 농민들의 반대운동 때문에 초기부터 저조하였다. 경산에서는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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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결성된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운동 단체. 경산청년동맹(慶山靑年同盟)은 사회주의 계열의 경산 지역 청년운동 단체로 1927년에 결성되었다. 이후 다른 청년운동 단체를 통하하여, 산하에 하양지부와 안심지부를 두었다. 경산청년동맹은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운동을 전개하고 단일 노선을 지향하기 위하여 1927년 10월 18일경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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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 경산청년회(慶山靑年會)는 경산 지역 청년 계몽을 위하여, 경산기독청년회(慶山基督靑年會)를 배경으로 1921년 10월 17일 창립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경산청년회는 청년 계몽을 위한 노동야학의 개설과 문맹퇴치 등 각종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경산청년회는 1927년 경산청년동맹(慶山靑年同盟)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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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운동 단체. 경우단(慶友團)은 1927년 2월 경산 지역의 무산청년(無産靑年)인 염상섭(廉相燮)·김영숙(金榮淑)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운동 단체이다. 경우단은 1920년대 초 경산 지역의 청년운동을 주도하던 경산청년회가 침체된 가운데 종래의 계몽주의 청년운동에서 탈피하여 무산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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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4월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은 일제가 차관 1,300만원을 빌미로 대한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 하자, 모금을 통해 이를 저지하려는 운동이다. 경산 지역에서는 1907년 4월부터 국채보상운동이 전개되었다. 국채보상운동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국권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범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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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 소속의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은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대구부(大邱府) 소속의 경산군(慶山郡)·하양군(河陽郡)·자인군(慈仁郡)으로 개편되었다. 1896년 23부제가 13도(道)로 재편되면서, 세 고을은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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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룡(金慶龍)[1923~1946]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경룡은 1923년 6월 7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송내리 155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김경룡은 의거 이전까지 농업에 종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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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돌(金命乭)[1916~198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부대장으로 활약하였다. 김명돌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김성명돌(金城命乭)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6년 11월 21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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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위도(金渭道)[1920~1989]는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위도는 1920년 9월 4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송내리 15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아버지는 김성백(金成伯)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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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인봉(金仁鳳)[1920~1982]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정보연락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인봉은 1920년 9월 4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54번지에서 출생하였다.[독립유공자 공훈록에는 1916년 7월 18일 출생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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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임방(金任方)[1916~1991]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임방은 1916년 1월 12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산양리 29번지[지금의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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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특술(金特述)[1923~2001]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특술은 1923년 1월 29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송내리 86번지[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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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홍준(金洪俊)[1922~199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홍준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김본홍준(金本洪俊)이라 이름을 고치기도 하였다. 1922년 10월 24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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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나상기는 다른 이름으로 나상방(羅相方)을 쓰기도 했다. 1901년 12월 17일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욱수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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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일제의 강제징용 반대 투쟁. 대왕산 죽창의거는 경산 지역의 농민 출신 청년들이 1944년 일제의 강제징용을 거부하며 일으킨 항일운동이다. 이른바 ‘경산 결심대(決心隊)의 강제동원 거부투쟁’으로 일컫기도 한다. 태평양전쟁 개전 이후 전쟁이 세계대전으로 확대되면서, 연합국과 일본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다. 일제는 식민지 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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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시 체제 하에서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징용 반대 투쟁. 1944년 일어난 대왕산 죽창의거(大旺山竹槍義擧)는 ‘경산 결심대(決心隊)의 강제동원 거부투쟁’으로 일컬어지는 경산 지역의 대표 항일 투쟁이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개전 이래 많은 젊은이들을 전장터로 끌고 갔다. 그런 가운데 직접적 항쟁을 통해 일제에 저항하게 되는데, 대왕산 죽창의거도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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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산 지역에 조직되었던 애국계몽운동 단체. 대한협회(大韓協會) 자인지회(慈仁支會)는 1908년(융희 2) 경상북도 자인군 지역에 설립된 애국계몽운동 단체이다. 대한협회는 1907년(융희 1) 11월 10일 설립된 전국적 조직으로 5,000여 명의 회원과 37개 지회를 두고 있었다. 대한협회의 강령은 ‘교육의 보급, 산업의 개발, 생명재산의 보호, 행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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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해방운동. 경산 지역의 독립운동은 대한제국기 국권회복운동으로 전개된 의병항쟁과 애국계몽운동, 1910년대의 독립운동과 3·1운동, 1920년대 국내외의 독립운동과 대중운동, 그리고 1930년대 이후 1945년까지 전개된 국내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다. 대한제국기 의병 전쟁은 1894년 갑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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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동학 교도의 농민 운동. 경산 지역에서는 1890년대 동학(東學)의 교세가 확장되고 농민 운동의 조짐이 보이자, 사족들이 앞장서서 오가작통제(五家作統制)를 실시하여 농민들을 통제하였다. 이에 1894년(고종 31) 전국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을 때 동학농민군의 침범을 막을 수 있었다. 1860년(철종 11) 경상도 경주에서 시작한 동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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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식(朴永植)[1918~199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박영식은 1918년 3월 27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59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아버지는 박경석(朴慶碩),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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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달(朴在達)[1917~196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를 주도하였다. 박재달은 1917년 8월 1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38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아버지는 박만조(朴晩祚), 어머니는 손문순(孫文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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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혜광(朴惠光)[1920~2001]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박혜광은 1920년 11월 26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59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아버지는 박종현, 어머니는 윤덕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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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상연(裵相淵)[1917~1981]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장으로 활약하였다. 배상연은 1917년 11월 16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37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아버지는 배진헌(裵鎭憲)이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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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된 사회 개혁 운동. 일제 강점기 사회 운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대중들의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뜻한다. 대표적으로는 청년운동·형평운동·신간회운동 등이 있다.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의 사회 운동은 1920년대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 사회운동은 청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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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1970년 4월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농촌의 자조 노력 진작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5월 6일 정부 시책으로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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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상룡(成相龍)[1916~198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성상룡은 1916년 3월 1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30-1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성호식이며, 어머니 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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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수답(宋水畓)[1919~1994]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송수답은 1919년 12월 6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56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아버지는 송태수(宋台壽)이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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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사회운동. 신간회(新幹會)는 ‘민족 유일당 민족협동전선’이라는 표어 아래 비타협적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제휴하여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이다. 1927년 2월 15일 경성 기독교 청년회관에서 창립 대회가 열렸는데, 이때 결의된 강령은 ‘1. 우리는 정치적·경제적 각성을 촉구한다’, ‘2. 우리는 단결을 공고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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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이 전개한 신사참배반대운동. 1931년 만주사변과 1937년 중일전쟁, 그리고 1942년 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진 전시체제기에 일제는 한국 교회에 신사 참배를 강요하였다. 이에 조선예수교장로회(朝鮮耶蘇敎長老會)는 1938년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수용하였고, 그 결과 대부분의 교회들은 신사 참배의 예식을 거행해야만 했다. 1941년 경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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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창률(安昌律)[1918~1945]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안창률은 1918년 6월 2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남곡동(藍谷洞)[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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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을 위한 실력 양성 운동. 대한제국 시기 국권 회복 운동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애국계몽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 자강 계열의 민족 운동을 계승한 것이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 자강 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주도한 대표적 단체는 대한자강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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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태(李鍾泰)[1916~2000]는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이종태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산본종태(山本鍾泰)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6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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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비록 보호국이라는 형태로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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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 자인청년회(慈仁靑年會)는 자인 지역의 청년운동 단체로 1922년에 창립하였다. 자인청년회는 문맹 퇴치와 상호부조를 창립 목적으로 하였다. 자인청년회는 1921년 설립된 자인청년구락부(慈仁靑年俱樂部)를 개편하여 1922년 설립되었다. 자인청년회는 1921년 경산군 자인면[지금의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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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영모(曺永模)[1923~1951]는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조영모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삼정영모(三井永模)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으며, 조태식(曺台植)·조태식(曺泰植) 등의 이름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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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원준(蔡元俊)[1924~197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채원준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인천원준(仁川元俊)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3월 2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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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찬원(蔡燦元)[1916~197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채찬원은 1916년 8월 2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88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아버지는 채재석(蔡在錫)이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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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사회운동. 1919년 3·1운동 이후 민족의식이 급격히 성장한 청년층은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새로운 모색으로 청년단체를 조직하기 시작하였다. 청년단체 조직은 개항기 선각적인 유림의 맥을 잇는 청장년층의 자본가와 지주들의 지도하에 청년 지식인에 해당하는 실무 담당자 및 회원들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경산 지역에서는 1920년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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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기정(崔基貞)[1924~1989]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기정의 본관은 흥해(興海)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흥산기정(興山基貞)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3월 3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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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덕종(崔德鍾)[1917~1967]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덕종의 본관은 영양(永陽)[영천(永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영산덕조(永山德祚)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7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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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동식(崔東植)[1926~2005]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동식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영산동식(永山東植)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6년 1월 27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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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만갑(崔萬甲)[1913~197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만갑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산본만갑(山本萬甲)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3년 5월 2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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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순한(崔順翰)[1924~195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순한은 1924년 2월 18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산양리 153번지[지금의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흥해(興海)이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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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인환(崔仁煥)[?~?]은 폭탄 제조, 총독 암살 모의,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계획하였으나 검거되었다. 최인환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최인환은 1935년 대구고등보통학교(大邱高等普通學校) 재학 당시 항일투쟁에 관심을 가진 의열적인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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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태만(崔泰萬)[1918~199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태만의 본관은 월성(月城)[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고산태만(高山泰萬)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4월 3일 경상북도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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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 하양청년회(河陽靑年會)는 하양 지역 최초의 청년 운동 단체로 1927년 8월 20일 창립되었다. 하양청년회는 노동 야학 설립, 소작인의 보호 등을 창립 목적으로 하였다. 하양청년회는 1928년 5월 11일 경산청년동맹 하양지부로 전환되었다. 하양청년회는 하양에 청년 단체가 없음을 유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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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백정들의 신분 해방 운동. 형평운동(衡平運動)은 근대 이후에도 차별을 받던 백정(白丁)의 인권 회복을 위해 전개된 신분 해방 운동이다. 경산 지역에서는 1920년대에 형평동진청년회(衡平同進靑年會)·경산형평청년회(慶山衡平靑年會)·자인형평청년회(慈仁衡平靑年會)·하양형평청년회(河陽衡平靑年會) 등의 단체가 형평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