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지부.

[개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 전남 지역의 도로 안전에 관한 교육, 연구, 방송 및 운전 면허 관리 등의 국가 위임 사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도로 안전에 관한 연구, 홍보, 방송, 면허 관리 등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안전한 도로 교통을 위한 안전 교육과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가 설립되었다. 1980년에 도로교통안전협회로 개칭했고, 광주전남지부가 설립되었다. 1999년 도로교통안전협회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으로 개칭되었다가, 2008년 도로교통공단으로 개칭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사고 조사 연구와 교통안전 시설 점검 및 개선,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및 교통안전 관련 연구, 무인 교통 단속 장비 검사 및 시각 장애인 음향 신호 기능 점검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 공인 검사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 학교,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및 강의, 자동차 운전 전문 학원에 대한 관리 및 교육 등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부장을 중심으로 안전지원부, 안전시설부, 안전공인검사부, 안전조사운영부, 안전교육부로 편성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역 언론사 및 사회단체를 통한 도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많이 지목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이륜차 안전 운행, 전동차 안전 등과 같은 교통 이슈와 관련해서 안전 속도 유지, 헬멧 착용 등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언론 및 사회단체를 통해 교통안전에 기여한 시도민을 발굴하여 포상을 하는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