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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동 복룡마을 풍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352
한자 新龍洞伏龍-風水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신용동 복룡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지도보기
성격 풍수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복룡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개설]

복룡마을은 영산강 극락강변에 있는 마을로 용이 극락강 앞에 엎드리고 있는 형국을 하고 있다.

[명칭 유래]

1789년 『호구총수』에 복룡촌(福龍村), 『한국지명총람』에 복룡(伏龍)은 “신용동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뒷산이 용이 엎드린 것처럼 생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복룡마을은 생용동 대포리봉에서 서쪽 본촌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끝자락, 영산강극락강변 마을이다. 마치 내달린 용이 극락강 앞에 엎드리고 있는 형국이다. 과거 강변을 따라 '잉애등[피리봉]'에서 '솔무쟁이'까지 300m 정도 솔숲이 띠를 이루었다.

[현황]

복룡마을은 금령김씨 집성촌으로 솔무데기를 바깥 숲으로, 마을을 감돌아 둘러친 숲을 안쪽 숲으로 하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었다.

솔무데기는 홍수 방지의 호안림(護岸林), 북하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한 풍치림(風致林)으로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였다. 풍수상 용진산 화기를 누르기 위한 염승림(厭勝林)과 수구막이 기능도 하였다는 설도 있다.

광주공원에서 되돌아온 신석유(申錫游)의 선정비인 '목사신후석구세불망비(牧使申侯錫游求世不忘碑)'가 마을에 있다. 과거 복룡마을 모정 근처 '섬배미'에 있었다고 한다. 비문 중에 솔무쟁이[솔무더미]가 화재로 사라진 숲 복구와 관련된 대목이 있다고 한다.

현재 신용동 637번지에는 북광주골프클럽과 테라스카페 갈라가 자리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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