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오산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64
한자 梧山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오산유고』 간행
소장처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연희동 25]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이용헌
간행자 이계익|이계녕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30.8×19.8㎝[전체 크기]|20.1×15.4㎝[반곽]
어미 상하향삼엽화문어미(上下向三葉花紋魚尾)|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向二葉花紋魚尾)|상하내향삼엽화문어미(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용헌의 문집.

[저자]

이용헌(李龍憲)[1851~1895]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오산(梧山), 본관은 함풍(咸豊)이다. 아버지는 이민형(李敏炯), 어머니는 장택고씨(長澤高氏) 시홍(時洪)의 딸이다. 광주 오치면 방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이만교(李萬敎)[1851~], 조강하(趙康夏)[1841~1892], 조종필(趙鍾弻) 등과 교유하였다. 집 서쪽에 소재(小齋)를 짓고 아이를 가르쳤으며,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초현동(招賢洞) 제봉(帝峰)에 안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오산유고(梧山遺稿)』는 이용헌의 아들 이계익(李啓翼)과 이계녕(李啓寧)이 1912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오산유고』는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전체 크기는 30.8×19.8㎝,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20.1×15.4㎝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0행 18자이며, 어미는 상하향삼엽화문어미(上下向三葉花紋魚尾),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向二葉花紋魚尾), 상하내향삼엽화문어미(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 등이 혼재되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과 전남대학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오산유고』의 권1은 「유거(幽居)」, 「재거구호(齋居口呼)」 등의 시 99수로 구성되어 있고, 권2는 서(書) 4편, 제문(祭文) 2편, 만(輓) 2편, 행장(行狀) 1편, 서(序) 1편, 설(說) 2편, 잠(箴) 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3은 부록으로 오산서실기(梧山書室記), 만(輓), 제문(祭文), 가장(家狀), 제행장후(題行狀後),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발(跋)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오산유고』에는 서정시와 더불어 「계자시(戒子詩)」, 「수신(修身)」 등과 같은 교훈시가 다수 보인다. 또한, 당대를 냉정하게 바라본 「피동도입림구호(避東徒入林口呼)」, 「동요심박탄불우시(東擾甚迫歎不遇時)」 등을 통하여 당시 지식인의 시국에 대한 인식을 가늠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외세 배척과 전통 수호를 주장하거나 기본적인 덕목을 설명한 글도 찾을 수 있어 연구 자료로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