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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당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50
한자 生老堂遺稿
이칭/별칭 대명처사유고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63년연표보기 - 『생로당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오효석
편자 오태규
간행자 오태규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32×20.5㎝[전체 크기]|20.4×15.5㎝[반곽]
어미 상하화문어미(上下花紋魚尾)
권수제 생로당유고
판심제 생로당유고

[정의]

광주광역시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오효석의 문집.

[저자]

오효석(吳孝錫)[1620~1696]의 자는 선이(善詒), 호는 생로당(生老堂), 대명동인(大明洞人), 본관은 나주이며, 광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이구(吳以久)이다. 1644년(인조 21)에 명나라가 멸망하자 나주에서 은둔하였다. 효심이 지극하였고 학문이 뛰어났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대명동(大明洞)[당시 전라도 나주읍 근처 일구산곡(一區山谷)]에 은거하며 ‘대명처사(大明處士)’라고 불렸다.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 양세정(梁世正) 등과 교유하였으며, 저서로는 『생로당유고(生老堂遺稿)』, 『조선도해제(朝鮮圖解題)』 등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생로당유고』는 오효석의 6대손 오태규(吳泰圭)가 1863년(철종 14)에 편집·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생노당유고(生老堂遺稿)』는 3권 1책의 활자본이다. 전체 크기는 32×20.5㎝,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은 20.4×15.5㎝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18자로 상하화문어미(上下花紋魚尾)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남대학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생로당유고』는 상편, 중편,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에는 「여양침랑창수시(與梁寢郞唱酬詩)」, 「부첩후지(附帖後識)」, 「부원산공유십(附圓山公遺什)」 등의 시 112수가 실려 있다. 중편에는 오언절구, 칠언절구 등의 시 8수와 만사(挽詞) 7수, 제문(祭文) 2편, 표(表) 1편, 의(擬) 1편, 기(記) 1편, 찬(贊) 4편이 실려 있다. 하편에는 오언율시, 칠언절구 등의 시 5편와 행장(行狀) 1편, 묘표(墓表) 1편, 제문(祭文) 1편, 실적후(實蹟後) 7편, 추지(追識) 4편 등이 실려 있다. 이외에 하편 부록이 있다.

[의의와 평가]

『생로당유고』에 실린 오효석의 시는 주로 매화·국화·소나무·대나무의 특성을 들어 찬양하는 내용이 많다. 이는 대의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질책인 동시에 오효석이 생전에 대명동에 은거하였던 행적과 연결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와 서신에서 자신의 심경을 담담하게 표현하거나 상징 기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 전남대학교도서관(http://lib.j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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