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삼산가장』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48
한자 三山家藏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2년연표보기 - 『삼산가장』 간행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지영규
간행자 지응현
권책 3권 1책
행자 12행 26자
규격 31.2×21.2㎝[전체 크기]|22.3×15㎝[반곽]
어미 백구상하향이엽화문어미(白口上下向二葉和文魚尾)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지영규의 문집.

[저자]

지영규(池永奎)[1839~1917]는 자는 문오(文五), 호는 삼산(三山),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아버지는 지윤택(池崙澤), 어머니는 대구배씨(大丘裵氏)로,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인자하여 이웃과 재산을 나누었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삼산가장(三山家藏)』은 아들 지응현(池應鉉)이 지영규의 유문을 수집하여 양효묵(梁孝默)과 오동수(吳東洙)의 서문, 정우원(鄭友源)의 후서, 이광수(李光秀)의 발문을 받아 1942년에 발간하였다.

[형태/서지]

『삼산가장』은 3권 1책의 석판본이다. 전체 크기는 31.2×21.2㎝, 사주다변(四周多邊)으로 반곽(半郭)은 22.3×15㎝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12행 26자로 백구상하향이엽화문어미(白口上下向二葉和文魚尾)이다. 전남대학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삼산가장』은 3권 1책이며, 시와 잡저, 부록으로 되어 있다. 권1은 84여 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자연이나 깨달음, 자신의 정서를 노래한 것이 많다. 권2는 잡저(雜著)이며 「삼산호기(三山호記)」, 「경전적요기(經傳摘要記)」, 「영장기실(營葬記實)」, 「충주지씨세계(忠州池氏世系)」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3은 부록이며 삼산차운(三山次韻), 만장(輓章), 「통정대부지공실적(通政大夫池公實蹟)」,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숙부인묘표(淑夫人墓表)」, 유묵(遺墨), 발문(跋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영규의 『삼산가장』은 광주권의 문집으로 대량의 한시와 기록이 수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 문집으로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호남기록문화유산(https://memoryhonam.c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