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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헌거사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47
한자 北軒居士集
이칭/별칭 북헌집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760년연표보기 - 『북헌거사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연희동 25]
성격 문집
저자 김춘택
간행자 김두추
권책 20권 7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0.3×18.2㎝[전체 크기]|21.8×13.9㎝[반곽]
어미 상백어미(上白魚尾)
판심제 북헌집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김춘택의 문집.

[저자]

김춘택(金春澤)[1670~1717]의 자는 백우(伯雨), 호는 북헌(北軒),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증조부는 김익겸(金益兼), 조부는 숙종의 장인 김만기(金萬基), 아버지는 호조판서 김진구(金鎭龜)로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1637~1692]의 종손이며 그에게 문장을 배웠다. 김춘택의 집안은 서인·노론의 중심이었다. 그로 인해 1697년(숙종 23)에 소론으로부터 탄핵을 받아 유배되었으며, 1706년(숙종 32)에 세자[경종]를 모해한다는 무고를 받아 제주도에 안치되었다. 저서로 『북헌집(北軒集)』, 『만필(漫筆)』 등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북헌거사집(北軒居士集)』은 손자 김두추(金斗秋)가 가장(家藏)되어 있던 것을 1760년(영조 36)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북헌거사집』은 20권 7책의 금속 활자본이다. 전체 크기는 30.3×18.2㎝,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21.8×13.9㎝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로 상백어미(上白魚尾)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북헌거사집』은 권1~6까지는 시 739수, 권7은 서(書) 2편, 서(序) 3편, 기 1편, 설 1편, 변 1편, 녹(錄) 1편, 제문 4편, 권8~9는 사론(史論) 33편, 권10은 소 9편, 권11과 권12는 종사지감(終事志憾) 8편, 권13~16까지는 수해록문(囚海錄文) 30편, 권17은 취산록문(鷲山錄文) 8편, 권18은 은귀록문(恩歸錄文) 21편, 권19는 습유록문(拾遺錄文) 12편, 권20은 노산록문(蘆山錄文) 18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집의 글들은 보통 불우한 삶과 그에 대한 우울한 심정을 노래한 것이 많다. 김만중의 성공적인 삶을 자신의 삶과 대비하여 우울로 침잠한다. 한편,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을 그린 「수해록(囚海錄)」을 비롯하여 역사적 사실을 논평하는 「사론」, 우리나라와 중국의 시를 평가한 「논시문」에서 김춘택의 날카로운 시선과 의식을 찾을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북헌거사집』은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과 학문의 깊이, 당대 지식인의 태도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s://kyudb.snu.ac.kr)
  •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https://library.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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