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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20
한자 石陰遺稿
영어공식명칭 Seogeumyug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석음유고』 간행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소장처 호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417[서봉동 59-1]지도보기
성격 시문집
저자 박노술
편자 한국고문연구회
간행자 한국고문연구회
권책 1책 6권
행자 396쪽
규격 24㎝[세로]

[정의]

전라도 광주 지역 출생의 근대 학자인 박노술의 시문집.

[저자]

박노술(朴魯述)[1851~1917]의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석음(石陰)이다. 전라도 광주 안청리(安淸里) 출생으로, 안호(安湖) 박제방(朴濟邦)의 손자이자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의 아들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당시 추앙받은 문학절의(文學節義)로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서 자신이 지은 율리전사(栗里田舍)에 은거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일어나자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이 일으킨 의병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존화록(尊華錄)』과 『석음유고(石陰遺稿)』 등에 당시의 격서(檄書)가 전한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두문불출하였고, 일본이 보내온 이른바 은사금칙첩(恩賜金勅帖)을 거절하였다. 안청동 계안부락풍천대(風泉臺)를 짓고 망곡(望哭)하려 하였으나 일본의 방해로 실패하였는데, 이를 본 문인들이 제향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석음유고(石陰遺稿)』는 그동안 간행되지 못하다가 1989년에 전라남도 향토문화연구자료 제29집으로 영인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석음유고』는 6권 1책의 영인본이다. 책의 면수는 396쪽이며, 책의 크기는 세로 24㎝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도서관, 광주광역시 광산구 호남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석음유고』 권1에는 시(詩) 125제 231수가 수록되어 있는데, 쌍석정(雙石亭), 만오정(晩悟亭), 호은정(湖隱亭), 만취정(晩翠亭) 등 정자에서 차운한 시가 많다. 권2에는 서(書) 40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벗들과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가 주를 이룬다. 권3에는 서(序), 권4에는 기(記)·설(說)·발(跋)·전(傳), 권5에는 제문(祭文)·상량문(上樑文)·행장(行狀)·묘문(墓文), 권6에는 잡저(雜著)와 부록(附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석음유고』는 학문이 고매하고 강직하였던 박노술의 학문과 사상을 엿볼 수 있으며, 스승 기재승과 제자들의 사상을 알 수 있는 글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당시 호남 지역 학자들의 동향과 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http://www.gjsgcc.or.kr)
  • 전남대학교도서관(http://lib.jnu.ac.kr)
  • 호남대학교도서관(https://library.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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