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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령의 뜀바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522
한자 金德齡-
이칭/별칭 뜀바위,지왕봉,비로봉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89년 - 「김덕령의 뜀바위」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주민 유몽룡의 이야기를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0년 - 「김덕령의 뜀바위」 『광주의 전설』에 「뜀바위」로 수록
관련 지명 무등산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지도보기
관련 지명 지왕봉[비로봉] -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천왕봉길 792[금곡동 산1-1]지도보기
채록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인물전설|지명전설
주요 등장 인물 김덕령|일본군 장교
모티프 유형 김덕령의 무예 연마|지명과 연결된 인물전설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이 담력과 무술을 연마한 장소와 관련한 지명 이야기.

[개설]

김덕령(金德齡)[1567~1596]이 어렸을 때부터 담력을 기르고 무술을 연마한 장소라고 전해 내려오는 데서 유래한 지명 관련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유몽룡의 이야기를 채록해서, 1990년 광주직할시가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내용]

무등산(無等山) 정상은 천왕봉(天王峯), 지왕봉(地王峯), 인왕봉(人王峯)의 삼대봉으로 형성되어 있다. 무등산 정상의 삼대봉은 주상절리로 되어 있어서 마치 선돌을 세워 놓은 것처럼 솟아 있다. 그 모습이 기이하고 장엄하여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경관이다. 삼대봉 가운데 지왕봉비로봉(毗盧峯)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에 ‘뜀바위’라 불리는 장소가 있다. 충장공 김덕령은 유년시절부터 지왕봉 정상의 이쪽 바위에서 저쪽 바위로 뛰어다니면서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을 ‘뜀바위’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장교가 김덕령뜀바위 전설을 듣고, 자기도 할 수 있다면서 무등산에 올라가 뛰어내리다가 떨어져 죽었다.

[모티프 분석]

「김덕령의 뜀바위」는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의 실존인물 김덕령과 관련된 지명전설이다. 광주광역시에는 김덕령과 관련된 다양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그중 지명과 관련한 전설도 다수 전승되고 있다. 「김덕령의 뜀바위」김덕령과 관련한 지명전설 중 하나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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