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설]

아트피크닉은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 체험과 힐링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적시는 예술 소풍을 선사하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2016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오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아트피크닉의 개최 목적은 중외공원 문화벨트[국립광주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 있는 문화 기관들의 개별적 운영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예술공원으로서의 중외공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있다.

[행사 내용]

아트피크닉은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깡통열차, 샌드아트 체험, 버블아트 체험, 원예 체험, 아트쿡 요리공방, 사생대회 등 가족 단위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함께하는 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젊은 음악인들의 공연 또한 자연과 어우러져 예술 소풍의 재미를 더해 주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현황]

아트피크닉은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예술 체험의 경계를 확장시킨 아트와 다양한 장르가 더해진,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한 융복합 아트 플랫폼이다.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학교, 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인 콘텐츠들을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트피크닉 사무국에서 주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