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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소년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307
한자 少年斥侯隊|勇進少年隊
이칭/별칭 광주소년척후단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역사/근현대,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성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1년연표보기 - 용진소년대 설립
최초 설립지 용진소년대 - 광주광역시
성격 청소년 단체
설립자 김후옥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었던 소년 운동 단체.

[개설]

용진소년대는 보이스카우트의 전신이 되는 소년척후대로서 1931년 10월 김후옥이 조직한 광주 지역 최초의 스카우트이다.

[설립 목적]

광주 지역 소년 운동의 진흥을 목적으로 창설하였다.

[변천]

1931년 10월 김후옥광주YMCA에서 설립하였다. 1933년 전국 단체인 소년척후단 조선총연맹에 가입했고, 홍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인명 구조와 이재민 돕기 등의 봉사 활동을 벌였다. 1937년 일제가 보이스카우트 단체를 준준(準準) 군사 단체, 항일 단체로 규정하여 전국 1호로 해산되었고, 지도자였던 김후옥과 문천식을 비롯해 김학준, 조두환 등의 어린 단원들까지 체포되었다.

1945년 백영흠 목사가 척후대를 재발족했고, 1951년 10월에는 김학준이 광주 보이스카웃 운동을 주도하여 대한소년단 전남연맹을 결성하여 초대 위원장으로 기세훈을 임명하였다.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보이스카우트로 이어지며 용진소년대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전남연맹은 1968년 4월 한국보이스카우트 전남연맹으로 개칭했으며, 광주연맹은 1987년 11월 18일 광주연맹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1988년 1월 23일에 현판식을 가졌다.

[현황]

용진소년대를 전신으로 하는 광주·전남 지역 스카우트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용진소년대는 광주보이스카우트의 전신으로서 광주·전남 지역 스카우트 운동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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