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의류 제조·판매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일반 기업 및 공공 기관의 단체 근무복, 유니폼 등의 의류를 제조·판매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디자인·생산·가공·납품 등 자체 제작 능력과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높은 퀄리티(quality)의 차별화된 단체 의류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서현어패럴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의류 디자이너 육성, 국내 의류 패션 시장 및 해외 수출 시장 확보를 위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 의류 봉제 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3년 11월 영진어패럴로 설립되었고, 2014년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2015년 5월 영진어패럴에서 서현어패럴로 상호를 변경했고, 8월에는 2016년 광주광역시 북구청 우수 시제품 개발사로 선정되었다. 2017년 중소기업중앙회 지정 지역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20년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단체 의류를 제작·공급하는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유니폼의 납품을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교육청, 주택관리공단, 전라남도 여수시, 고흥군 등에 납품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8개 경찰서에 3,000여 명 분의 경찰복을 납품하여, 국내외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패션 및 맞춤 의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황]

지역 봉제 인력 고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직원 수가 2014년 2명에서, 2015년 5명으로, 현재는 20명 안팎으로 증가하였다.

[의의와 평가]

우수한 지역 의류 디자이너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여 전문 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여성 친화적인 일자리를 조성하여 경력 단절 여성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 기관과의 지속적인 납품 계약으로 취약 계층의 고용 증대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