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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457
한자 印刷出版業
영어공식명칭 Printing and Publishing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장섭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쇄출판 관련 제반 활동 및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문서나 사진·회화 등의 저작물을 취급하는 업종.

[개설]

인쇄출판은 글이나 그림 등을 종이, 천 등에 박아내는 인쇄 행위 및 서적, 회화 등을 편집하여 발간하는 출판 행위의 총칭을 말한다.

[인쇄의 거리]

광주광역시의 인쇄·출판업체는 49.7%가 동구에 있으며, 동구에서도 약 50%가 서남동 일대에 모여 있다. 이 일대는 10인 이하 335개 인쇄업체가 밀집해 있다. 이중 99.7%가 고용 인원 10명 이하의 소공인이며, 40세 이상 종사자가 68.6%이다. 평균 매출 규모는 2018년 기준 1억 9000만 원이다. 서남동 일대 인쇄의 거리는 1940년대 옛 전라남도청 주변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기획과 편집, 제판업체, 인쇄소, 종이 판매상 등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인쇄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전라남도청이 전라남도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주문 물량이 감소하고 구도심의 침체, 인쇄 기술의 발달, 전국적인 인쇄업체 등장 등으로 침체기를 겪게 되었다. 현재 광주광역시는 이곳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며 인쇄 소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쇄출판 산업 고도화 및 특화 방안에 따라 중소 인쇄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 유치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형 전자출판 콘텐츠 개발 및 수요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 인프라 활용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 인쇄 전문인력 양성, 인쇄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집적지구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2019년의 인쇄 및 기록 매체 복제업의 사업체 수[출판사 포함]는 17개이고, 종사자 수는 356명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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