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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943
한자 金璉
영어공식명칭 Kim Yeon
이칭/별칭 기지(器之),양간(良簡)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이바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214년연표보기 - 김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255년 12월 - 김연 시어사(侍御史) 부임
몰년 시기/일시 1291년 5월연표보기 - 김연 사망
성격 문신
성별
본관 광주(光州)
대표 관직 첨의시랑찬성사

[정의]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신.

[가계]

김연(金璉, 金連)[1214~129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기지(器之), 시호는 양간(良簡)이다. 할아버지는 흥위의별장동정을 지낸 김광존(金光存)이고, 아버지는 예빈경(禮賓卿)으로 추봉(追封)된 김대린(金大鱗)이며, 어머니는 호장 김준령(金俊齡)의 딸 광주김씨(光州金氏)이다. 부인은 조저(曺著)의 딸 능성조씨(綾城曺氏)로 1남 3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김사원(金士元)이다.

[활동 사항]

김연은 1214년(고종 1)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성품이 순박하고 후덕하여 다른 이의 경조(慶弔)에 있어서 친분의 원근(遠近)에 차별을 두지 않아 칭찬하는 이가 많았다. 내시(內侍)에 적을 두고 문하녹사(門下錄事)에 보임되었으며, 1255년 12월에 시어사(侍御史)에 임명되었다. 여러 차례 승진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郎)이 되었으나 팔관회 때 예에 어긋난 죄로 파직되었다. 이후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형부상서(刑部尙書)를 역임하였으며, 충렬왕 초에 경상도도지휘사(慶尙道都指揮使)가 되어 일본 정벌을 위한 전함을 건조(建造)하는 일을 감독하였다. 김연은 차고 있던 금어(金魚)가 땅에 떨어지는 꿈을 꾸고 스스로 관직에 오래 머물 수 없겠다 여겨 퇴직을 청하여 지도첨의(知都僉議)를 치사(致仕)하였다가 이어 첨의시랑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를 치사하였다. 1291년(충렬왕 17) 5월에 78세로 사망하였다. 보각국사(普覺國師) 일연(一然)[1206~1289]의 비인 「인각사보각국사비(麟角寺普覺國師碑)」 음기에 기록된 재가신도 명단에 ‘지첨의시랑찬성사(知僉議侍郞贊成事) 김연(金璉)’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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