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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929
한자 朴廷芝
영어공식명칭 Park Jeongji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바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624년 - 박정지 선전관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45년 10월 - 박정지 배위무사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46년 2월 - 박정지 양덕현감 임명
부임|활동지 무악재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
부임|활동지 양덕(陽德) - 평안남도 양덕군
성격 무신
성별
본관 함양(咸陽)
대표 관직 양덕현감

[정의]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

[가계]

박정지(朴廷芝)[?~?]의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5대조는 청백리(淸白吏) 익찬(翊贊) 박수지(朴遂智)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박이량(朴以良)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전한(弘文館典翰) 박명손(朴命孫)이다. 아버지는 박한(朴澣)이다.

[활동 사항]

박정지는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뜻이 높고 용기와 지략이 있어 일찍 무과에 급제하였다. 1624년(인조 2) 1월 이괄(李适)의 난이 발생하여 반군이 한양 인근까지 이르자 인조가 공주(公州)로 파천(播遷)하였는데 박정지는 선전관(宣傳官)으로서 양경매(梁景梅)와 함께 인조를 공주까지 호종(扈從)하였다. 또한, 도원수(都元帥) 장만(張晩)의 군진에 합류하여 적을 토벌할 계책을 제시하여 장만이 매우 칭찬하였다. 도성에 입성한 반군 세력을 유인하여 안현(鞍峴)에서 전투를 벌여 관군이 크게 승리하였는데, 이때 박정지가 많은 적을 무찌르는 공을 세웠다.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진무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1645년 10월에 세자가 출입할 때 시종하는 배위무사에 임명되었고, 1646년 2월에는 양덕현감(陽德縣監)에 임명되었다. 박정지의 출생과 사망 연도는 알 수 없으며, 사망한 뒤 참의(參議)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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