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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797
한자 安忠達
영어공식명칭 An Choongdal
이칭/별칭 효언(孝彦),하곡(荷谷)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홍창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25년 - 안충달 생원 입격
활동 시기/일시 1534년 - 안충달 과거 급제
사당|배향지 사현각(四賢閣) -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나산리 대정마을
성격 문관
성별
본관 죽산(竹山)
대표 관직 정랑(正郞)|좌랑(佐郞)|창평현감(昌平縣監)

[정의]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정랑, 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안충달(安忠達)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효언(孝彦), 호는 하곡(荷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맹손(安孟孫), 할아버지는 안순정(安順貞),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안린(安鱗)이다. 부인은 노극창(盧克昌)의 딸 함평노씨(咸平盧氏)이다.

[활동 사항]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 의하면, 안충달은 1525년(중종 20) 생원에 입격하였고, 1534년(중종 29)에 식년시 을과에 2위로 급제하여 과거를 통과하였다[당시 을과 1위는 퇴계 이황이었다]. 그러나 과거 급제 이후 안충달의 행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1540년(중종 35) 기사에 ‘좌랑 안충달’이라는 짤막한 세주(細註)가 안충달에 관한 기록의 전부일 뿐이다.

안충달이 속한 죽산안씨(竹山安氏)는 본래 광주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았는데, 노극창(盧克昌)이라는 사람이 남원부사로 재임할 때 자신의 고향인 함평으로 내려오던 중 광주 지역에서 안충달을 만났고, 문장이 특별히 뛰어난 것을 보고는 안충달을 사위로 맞아들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안충달 가문은 지금의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나산리 대정(大正)마을, 동신(洞新)마을 일대에 정착하였다.

[상훈과 추모]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나산리 대정마을에 있는 사현각(四賢閣)은 안충달을 비롯하여 안여해(安汝諧), 안여기(安汝器), 안치택(安致宅) 등 죽산안씨 4명을 모시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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