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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734
한자 金深
영어공식명칭 Kim Sim
이칭/별칭 충숙(忠肅),화평부원군(化平府院君)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문다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262년연표보기 - 김심 출생
활동 시기/일시 1279년 - 김심 낭장 임명
활동 시기/일시 1286년 - 김심 원나라 파견
활동 시기/일시 1298년 - 김심 우부승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03년 - 김심 동지밀직사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04년 - 김심 밀직부사, 지밀직사사, 만호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05년 - 김심 충렬왕과 원나라에 입국
활동 시기/일시 1305년 - 김심 도첨의참리판삼사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09년 - 김심 고려도원수, 찬성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10년 - 김심 밀직사에 임명, 화평군에 봉해짐
활동 시기/일시 1324년 - 김심 수첨의정승 판총부사 여절보안공신, 수성수의충량공신 화평부원군, 협보공신에 봉해짐
활동 시기/일시 1330년 - 김심 도첨의중찬에 임명
몰년 시기/일시 1338년연표보기 - 김심 사망
묘소|단소 묘소 - 평안남도 용강군 봉국산
성격 문관
성별
본관 광산
대표 관직 우부승지|동지밀직사사|고려도원수|도첨의중찬

[정의]

고려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동지밀직사사, 고려도원수, 도첨의중찬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김심(金深)[1262~1338]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아버지는 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 김주정(金周鼎)[?~1290]이다.

[활동 사항]

김심은 1279년(충렬왕 5) 김흔(金忻) 등과 함께 볼모로 원나라에 다녀온 뒤 낭장이 되었으며, 1286년 11월에는 장군 허평(許評) 등과 함께 궁전배(弓箭陪)로 원에 파견되었다. 1298년에 우부승지(右副承旨)가 되었다. 1303년(충렬왕 29) 충선왕이 원나라에 있을 때, 오기(吳祁)·석천보(石天輔) 등이 충렬왕의 총애를 믿고 왕의 부자를 이간하자, 김심은 홍자번(洪子蕃) 등과 함께 삼군을 이끌고 오기를 잡아 원나라에 보냈다. 그해 김심은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가 되었고, 1304년 밀직부사(密直副使)가 되어 오기 등을 처벌해준 데 대한 표(表)를 원나라에 갖다준 뒤, 지밀직사사로 승진하고, 아버지의 직을 이어서 만호(萬戶)가 되었다.

1305년 충렬왕을 따라 원나라에 들어갔다가, 충선왕과 함께 돌아와 도첨의참리판삼사사(都僉議參理判三司事)가 되었다. 1307년 동녀(童女) 18명을 데리고 원나라에 다녀왔다. 1309년(충선왕 복위 1) 김심의 딸이 원나라 인종의 비가 되자, 김심은 원나라의 세력의 도움으로 고려도원수(高麗都元帥)에 올랐으며, 이어 찬성사가 되었다.

1310년 밀직사가 되고 화평군(化平君)에 봉해졌다. 당시 원나라에 가 있던 충선왕은 전지(傳旨)로 정치를 하면서 본국의 물자만 소비하였는데, 김심은 이것을 권한공(權漢功)·최성지(崔誠之)·박경량(朴景亮) 등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그 죄상을 원나라의 휘정원(徽政院)에 탄원해 옥에 가두도록 하였다. 그러나 충선왕이 원나라 태후에게 석방을 탄원하고, 권한공 등도 뇌물을 써서 풀려나게 되자, 김심은 도리어 이사온(李思溫) 등과 함께 임조(臨洮)[지금의 간쑤성[甘肅省] 딩시시[定西市] 민현[岷縣]]에 장류(杖流)되어 5년 만에 풀려났다.

김심은 1324년(충숙왕 11) 수첨의정승 판총부사 여절보안공신(守僉議政丞判摠部事礪節保安功臣)이 되고, 다시 수성수의충량공신 화평부원군(輸誠守義忠亮功臣化平府院君)으로 개봉되고, 협보공신(協輔功臣)의 호를 받았다. 1327년 충숙왕이 원나라에 있을 때, 보좌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다. 당시 섭행정동성사(攝行征東省事) 장백상(蔣伯祥)이 재물을 탐내고 권세를 남용해 백성의 원망이 커지자, 원나라에서 객성태사(客省太史) 도치[都赤]를 보내어 장백상을 가둔 뒤, 홍수(洪綬)와 함께 성사(省事)를 대행하게 하였다.

1330년(충혜왕 즉위년) 김심은 벼슬이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에 이르렀다. 1338년에 사망하였다.

[묘소]

김심은 봉국산(奉國山)[지금의 평안남도 용강군 봉국산으로 추정] 동쪽 기슭에 장례 지냈다.

[상훈과 추모]

김심의 시호는 충숙(忠肅)으로 추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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