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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중수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368
한자 明倫堂重修碑
영어공식명칭 Repairing the memorial ston of Myeongryund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5[구동 22-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명륜당중수비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광주향교 정문지도보기
성격
관련 인물 조철영

[정의]

광주광역시 광주향교 명륜당의 중수를 기념한 조선 후기의 비.

[개설]

명륜당중수비는 광주목사 조철영(趙徹英)[1777~1853]이 광주향교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조철영의 종증조제인 조인영이 중수기문을 썼다.

[건립 경위]

조철영이 광주목사로 재임 중 1392년에 건립된 광주향교의 명륜당과 동·서 두 재실(齋室)이 화재로 모두 소실되어 조철영이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이다.

[위치]

명륜당중수비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광주향교 정문의 오른쪽 비각 안에 있다.

[금석문]

명륜당중수비에는 다음과 같은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上之十四年戊申春 大司成臣㘾疏言泮宮久不修將圮 請葺之 上曰 可 仍命廟堂劃財費 度支董力役 凡五閱月 工告成 盖費緡錢一萬七千 發內府錢三千以助之 瓦礎材鐵不與焉 甚盛擧也 臣㘾又奏言明倫堂異於他所 自上有視學試士 於是乎駐 春宮入學之時 亦於是乎駐 所重自別 不可無記實之言 上又可之 仍命臣寅永記之 臣惶懼不敢辭 又不敢終孤聖旨 遂爲之說曰 明倫堂者 卽我聖祖開刱之初所建也 崇德之化 實基於此 歷五百年于玆矣 此屢毁屢改 而其所以記之者 卽古大提學臣卞季良 故相臣李廷龜也 扁之者 卽朱夫子筆與明天使朱之蕃筆也 其嚴重若此 以臣愚騃 何敢當乎 雖然 臣竊嘗聞父師言矣 朱子之言曰 此皆本之人君躬行心得之餘 不待求之民生日用彝倫之外 誠哉言也 雖聖人復起 不易之矣 二帝三王之道 不外于此 洙泗洛閩之學 不外于此 盖倫明則化成 化成則民國平矣 過此以往 非臣攸聞 臣敢以是爲上獻 又以是爲諸生勸"

[의의와 평가]

명륜당중수비는 광주향교 명륜당 건물 중수 과정을 살필 수 있는 비문이 새겨진 비석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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