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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059
한자 雲泉寺磨崖如來坐像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85-15[쌍촌동 903-21]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최원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4년 9월 24일연표보기 - 운천사마애여래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11월 1일연표보기 - 운천사마애여래좌상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재지정
현 소장처 운천사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85-15[쌍촌동 903-21]지도보기
성격 마애불
재질 석재
크기(높이) 2.1m[높이]|2.1m[무릎 폭]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운천사에 있는 불상.

[개설]

운천사마애여래좌상(雲泉寺磨崖如來坐像)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불(磨崖佛)이며,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벽을 다듬어 불상을 양각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전각(殿閣)의 형태를 갖추어 놓았다. 전체적인 형태와 불신(佛身) 부분은 입체감 있게 조성하였으나 광배와 대좌 부분은 선으로 그 형태를 조각하였다. 육계(肉髻)는 뚜렷하게 솟아 있는데, 머리카락은 나발(螺髮)이었으나 많이 마모되어 소발(素髮)처럼 보인다.

양미간에는 백호(白毫)가 자리한 구멍이 희미하게 보이고, 눈은 명상을 하고 있는 듯 반쯤 감은 형태이다. 양쪽 귀는 매우 커서 어깨 위까지 늘어져 있으며, 귓바퀴와 귓불이 뚜렷한 편이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右肩偏袒)의 가사를 입고 있다.

수인(手印)은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펴서 단전에 모으고 선정(禪定)에 들어가 사유하는 선정인(禪定印)을 취하고 있고, 양손의 가운데 보주를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다리는 결가부좌로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 위로 올라간 길상좌(吉祥坐)이며, 양 발바닥이 양쪽 무릎 위에서 바깥을 향하고 있다. 대좌는 연화대좌(蓮花臺座)로 무릎 아래 중앙에 7엽을, 그 좌우에 3엽을 배치하였으나 선각으로 처리하였다.

[특징]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노천불(露天佛)로 알려져 왔지만, 고려시대 기와가 발굴됨에 따라 조성 당시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 형태의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운천사마애여래좌상과 같이 선정인을 취하고 있는 불상으로는 보물로 지정된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扶餘軍守里石造如來坐像) ,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益山古都里石造如來立像),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金泉靑巖寺修道庵石造菩薩坐像)이 있다. 이 중에서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은 운천사마애여래좌상처럼 두 손으로 보주를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전체적으로 불상을 크게 조성하다 보니 신체적 균형이 맞지 않고, 경직된 얼굴과 도식화된 옷자락 등을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의 크기는 높이 2.1m, 무릎 폭 2.1m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불상으로, 이 지역의 마애불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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