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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유물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983
한자 西區-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ea of Artifacts in Seog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시대 선사/석기,선사/청동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이정민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개설]

서구의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다.

[현황]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문화재청 GIS 통합 인트라넷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광주광역시 서구에 분포한다고 보고된 유물산포지는 총 7개소이다. 서구의 유물산포지를 시대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2개소,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1개소, 삼한시대의 유물산포지 2개소,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1개소,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1개소이다. 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쌍촌동 유물수습지는 분청사기인화문완(粉靑沙器印花文盌)이 쌍촌 아파트 앞에서 수습되어 국립광주박물관에 매장 문화재가 신고된 곳이다.

덕흥동 덕흥 유적에서는 세형동검이 확인되었는데, 자루와 날의 일부만 남아 있고 끝은 결실(缺失)되었다. 동검의 단면은 타원형이며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길이 10.2㎝, 너비 2.3㎝로서 재질은 백동이다. 또한, 치평동 유적, 치평동 구석기 유적, 벽진동 월산 유적, 매월동 동산 유적은 유물산포지로 보고된 곳이 이미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서 상업 단지가 들어섰거나 철도가 이설(移設)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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