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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313
한자 松鶴洞
영어공식명칭 Songhak-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송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송학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송학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송학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송학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송학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2.94㎢
가구수 140가구
인구[남/여] 230명[남 123명|여 107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송학동(松鶴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송계리(松溪里)와 봉학리(奉鶴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송학동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인 선돌이 있어 그 오랜 거주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송학동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도림면(道林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주군 도림면 송계리, 국룡리(國龍里), 봉학리를 합하여 나주군 삼도면(三道面) 송학리(松鶴里)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平洞面), 삼도면, 본량면(本良面)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광산군 삼도면 송학리가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의 구역 확장으로 전라남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출장소 관할 송학동이 되었다. 1995년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송학동에는 사랑산, 석문산, 천마산 등이 있어 평림천황룡강 사이의 평야 지대를 제외하면 거의 산간 지역에 가깝다. 지형상 지대가 높아 주변 지역에 비해 평균 기온이 낮기 때문에 과수나 밭작물 재배가 적은 편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평림천, 장성천, 식지천, 오운천, 송산천이 있는데, 오운천과 송산천은 평림천에 합류한다. 하천이 흐르는 지역은 벼농사 경작이 가능한 편이었지만, 그 외의 지역은 천수답을 일구며 생활하였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2.94㎢이며, 인구는 140가구에 총 230명으로 남자가 123명, 여자가 107명이다. 송학동은 행정동인 삼도동의 관할하에 있다.

송학동의 자연마을로는 송계(松溪)마을, 국룡(國龍)마을, 봉학(奉鶴)마을이 있다. 마을 앞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지만 대부분 천수답이라 벼농사 짓기에 수월하지 않았다. 1970년대 장성댐 축조와 경지 정리로 비옥한 토질로 바뀌면서 경제적 풍요를 얻게 되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 위주의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말까지 무가마니를 짜서 생계를 유지하기도 하였다. 당시는 마대가 보급되기 전이어서 수요가 전국적으로 많았다. 1970년대 초 양잠을 장려하면서 주민들이 양잠업에 종사하며 소득을 올렸고, 1980년대 이후 양잠업의 쇠퇴로 농가에서는 축산업과 시설 재배를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마을 사람 대부분이 그만둔 상태이다. 유적으로는 봉학마을에 선돌 1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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