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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310
한자 三巨洞
영어공식명칭 Samgeo-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삼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삼거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삼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삼거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거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3.32㎢
가구수 189가구
인구[남/여] 315명[남 140명|여 175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삼거동(三巨洞)의 명칭은 세 갈림길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삼거동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어 그 오랜 거주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삼거동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삼가면(三加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주군 삼가면 응유리(鷹遊里), 삼암리(三岩里), 치암리(雉岩里) 일부와 도림면(道林面) 칠성리(七星里)를 합하여 나주군 삼도면(三道面) 삼거리(三巨里)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平洞面), 삼도면, 본량면(本良面)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광산군 삼도면 삼거리가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의 구역 확장으로 전라남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출장소 관할 삼거동이 되었다. 1995년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삼거동광산구 서북부에 자리한다. 관내 자연 마을로는 칠성(七星)마을, 송암(松岩)마을, 응유(鷹遊)마을, 삼암(三岩)마을이 있다. 광주-영광 간 국도 제22호선이 지나며, 도로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칠성마을과 송암마을이 있고, 우측에는 응유마을과 삼암마을이 있다.

삼암마을 동쪽은 송정동 방향이며, 서쪽은 전라남도 영광군 방향으로 칠봉산과 함평군 외치재가 보이고, 남쪽으로 사랑산, 북쪽으로 동호동 남동(南洞)마을이 있다. 칠봉산 안쪽에 자리잡은 칠성마을은 병풍산, 호암산, 치마산, 사랑산 등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 들이 펼쳐져 있다. 응유마을 동쪽은 매봉산, 서쪽은 국도 제22호선, 남쪽은 사랑산, 북쪽은 칠봉산이 자리한다. 송암마을은 국도 제22호선에서 좌측으로 굴다리를 지나가다 보면 보인다. 잔등을 따라 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양옆으로 집들이 들어서 있다. 마을 동쪽에는 동산, 서쪽에는 불갑산, 남쪽에는 범바위산이 있고, 북쪽은 함평과 경계를 이룬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3.32㎢이며, 인구는 189가구에 총 315명으로 남자가 140명, 여자가 175명이다. 삼거동은 행정동인 삼도동의 관할하에 있다.

마을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경작지 대부분이 천수답으로 벼농사를 짓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970년대에 장성댐이 축조되면서 물 걱정을 덜었다. 과거에는 벼농사 외에도 가마니를 짜서 소득을 올리기도 하였다. 보리, 콩, 고추 등 밭작물을 재배하거나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1968년 설립된 삼도서초등학교가 있었지만 1995년 폐교되었다. 복지시설로는 백선바오로의 집, 광주인화학교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삼암마을에 고인돌이 5기 있고, 칠성마을에 49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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