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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268
한자 山亭洞
영어공식명칭 Sanju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광주군 하남면 산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라남도 광주군 하남면 산정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하남면 산정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하남면 산정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산정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3.23㎢
가구수 7,218가구
인구[남/여] 18,843명[남 9,458명|여 9,385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산정동(山亭洞)은 기와를 구웠다 하여 '지실' 또는 '와곡', '와동'이라 하였으나, 마을 뒤에 큰 정자나무가 있어 산정(山亭)이라 고쳐부르게 되었다. 또 와곡면소(瓦谷面所)터, 가라지[가야], 지실면소터와 같은 이름으로 불렀으며, 마을이 어등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니거리골’, ‘도루실골’, ‘독정굴’, ‘산숫굴’, ‘서당골’, ‘시묵골’, ‘큰덕굴’과 같이 부르기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산정동은 조선 후기 광주목 와곡면(瓦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해 와곡면 산정리·가야리를 합해 광주군 하남면 산정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하남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산정동은 행정동인 하남동의 최남단에 있으며, 마을 전체가 어등산의 북동쪽 능선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산정동의 동쪽 끝 경계지역은 월곡동과 맞닿아 있고, 남서 방향으로 71번 산정로가 지나고 있다. 지실마을 앞으로는 하남역이 자리하고 있어, 일찍부터 철도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 왔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산정동의 면적은 3.23㎢이며, 인구는 7,218가구에 총 18,843명으로 남자가 9,458명, 여자가 9,385명이다.

자연마을로 남아 있는 지실마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하남2지구 주택단지에 편입되어 행정상 마을 명칭이 없어졌다. 지실마을은 여전히 자연마을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지만, 마을 동쪽으로 하남 아파트단지와 접해 있다. 지실마을 뒤편으로는 가야저수지와 가야마을 뒷산 등에 삼국시대 유물이 산포되어 있다. 가야저수지의 상부에는 낙남선조(落南先祖)를 지낸 통덕랑 김일수를 제향하는 함락재(咸樂齋)가 있다. 산정동에 있는 교육시설로는 산정초등학교, 산정중학교, 광주여자대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 『한국지명유래집』-전라·제주편(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2010)
  • 『광산구사』2-마을의 역사와 문화편(광산구사편찬위원회, 2016)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https://www.gwangsan.g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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