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오늘산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독립 서점과 독립 출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6년 양지애 등 지역의 독립 서점, 독립 출판 작가와 제작자들이 모여서 오늘산책을 만들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늘산책은 ‘책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가 삶에서 결합될 수 있는 기획들을 실험하고, 지역성과 전문성을 쌓아 가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독립 서점과 독립 출판 작가와 제작자가 참여하는 ‘북페스티벌 오늘산책’, ‘청년책살이라이프 책방유람’,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책갈피’,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학생들과 협업한 ‘책 쓰는 여름’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페스티벌 오늘산책’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독립 서점, 독립 출판 작가와 제작자가 참여하는 북 마켓과 책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강연 등을 접목한 북 페스티벌이다. 2016년 4월 3일 노천 책방의 형식으로 제1회가 시작되었으며, 제2회 북페스티벌 오늘산책은 2016년 10월 22일 ‘취향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3회 북페스티벌 오늘산책은 2017년 7월 29일 ‘모두 오름(옳음) 그저 다름’이라는 주제로, 제4회 북페스티벌 오늘산책은 2018년 9월 ‘매일산책+도시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3회부터 시민 워크숍 프로그램이 추가되었고, 폐그림책을 이용한 팝업북 제작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현황]

오늘산책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2019년 5월 18일부터 한 달간 전국 동네 책방 100곳에 5.18민주화운동 책갈피를 보냈다. 같은 해 6월 2일에는 ‘오늘성장’ 프로젝트로 ‘같이놀장’을 기획하여 첫 번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2일에는 삶지대실험학교 옥탑살롱과 함께 북 피크닉을 기획하여 개최하였다. 같은 해 여름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협업하여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책 쓰는 여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출판물을 제작하였다. 또 11월에는 카페 정글북과 협업하여 즉석 제책소 행사를 진행하였다. 책 전람회 프로그램으로는 ‘북그라운드 요로코롬’을 오픈하여 제1회 주제를 ‘독립은 요로코롬’으로 하고 전시와 체험, 워크숍, 북 토크, 북 숍이 결합된 책 쇼핑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2월에는 책문화 프로그램으로 ‘본문쇼핑-나의 전라도 공부책’을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오늘산책은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독립 서점과 독립 출판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