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아동 복지 기관.

[개설]

무등육아원은 “하나님을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무등육아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 교육하는 한편 퇴소 후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28년 6월 13일 개원하였다. 1930년 12월부터 광주공제조합으로 불렀다. 1957년 2월 6일 무등육아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해 2월 11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18년 8월 신관 아동 숙소 및 식당을 증개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2년 7월 1일 「아동복지법」이 바뀌면서 무등육아원에서는 0세에서 18세까지 요보호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만 18~24세 미만의 아동 양육 시설과 공동가정생활 가정 위탁에서 퇴소한 자, 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취업 준비 기간 또는 취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숙소를 제공하여 안정된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자립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7월 기준 무등육아원은 사회복지법인 무등학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무연고 아동 등 남아 32명, 여아 16명 등 총 48명의 아동이 원장, 사무국장, 생활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생활지도원, 조리원, 위생원 등 총 26명의 종사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무등육아원의 자립생활관 입소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자는 입소 후 1~5년의 기간만 이용할 수 있다. 원장과 사무국장, 상담지도원 총 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