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있는 문화 콘텐츠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잇다는 다큐멘터리와 독립 영화를 제작하는 연출가, 촬영 감독, 프로듀서, 스토리텔러, 문화 기획자 등 영화 영상 문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문화 콘텐츠 생산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목적]

미디어 생산과 미디어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카메라 렌즈로 두 눈을, 스토리텔링으로 두 귀를 열어가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1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3년 1월 7일 잇다가 설립되어 3월 27일 광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고, 고용노동부 소셜벤처경연대회 일반 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일반 아이디어 부문 본선에 진출했고, 2015년 3월 3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 2015년 현대정몽구재단이 주최하는 H온드림 오디션 디벨로핑분야에 선정되었고,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사회적 경제 유공자 표창과 광주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의 감사패를 받았다. 2016년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 네트워크 제3회 우수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고,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축제, 이벤트, 콘서트, 도시 재생, 주민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핵심적인 사업 포맷은 필름정거장과 같은 영상 콘텐츠이다. 특히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독립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사회 문제를 조명하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

[현황]

현 대표는 이순학이며, 직원의 수는 8명이다. 사업 분야는 잇다 TV, 영상 콘텐츠, 문화 콘텐츠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도시 재생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독립 영화나 다큐멘터리의 제작과 같은 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도시 공동체 기획을 통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하며 지역 영상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