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쌍효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434
한자 南平文氏雙孝門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사동 124-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한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6년연표보기 - 남평문씨쌍효문 건립
현 소재지 남평문씨쌍효문 -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사동 124-2]지도보기
성격 정려문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문.

[개설]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는 지극한 효자였다. 아버지가 병환에 들자 2년 동안 정성으로 간호하였는데, 많이 아플 때는 본인들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상례(喪禮)의 제도에 따라서 장사를 지냈다.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 효자라고 칭송되어지고, 나라에서 문장갑(文章甲), 문장섭 형제의 이와 같은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66년에 남평문씨쌍효문을 건립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사동 124-2]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남평문씨쌍효문 현판에 문씨쌍효문(文氏雙孝門)이 있으며, 그 밑에는 '효자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참찬관문장갑지려, 효자증동몽교관조봉대부문장변지려상기즉작이년을축명정월이년정묘개축(孝子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文章甲之閭, 孝子曾童蒙敎官朝奉大夫文章變之閭上紀卽作二年乙丑命旌越二年丁卯改刻)'라고 쓴 정려기(旌閭記)가 있다. 정려문 안에 정려기 외 12개 현판이 있다고 전해지나 불에 그을려 확인할 수가 없다. 상량문에는 '숭정기원후 오병인이십육일병오유시립주십칠일정미사시상량(崇禎紀元後 五丙寅二十六日丙午卯時立柱十七日丁未巳時上樑)'이라고 적혀 있다. 2008~2009년까지 관리자가 거주하면서 관리하였는데, 관리자가 이사를 간 후 관리가 안 된 상태이다. 현재는 정려문만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남평문씨쌍효문은 광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효자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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