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던 일제강점기 신사. 광주신사(光州神社)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1912년 광주군 광주면의 구강공원(龜岡公園)[지금의 광주공원]에 황대신궁(皇大神宮)의 요배소(遙拜所)를 건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1916년 정식 신사 창립을 출원하여 1917년 11월 3일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를 제신으로 하는 광주신사로 건립되었다. 192...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사월산 주변에 일제가 폭탄을 저장하기 위해 건설한 3개의 콘크리트 동굴.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가 상무지구에 광주비행장을 건설하고, 폭탄 저장 탄약고 용도로 사월산 주변에 3개의 동굴을 건설하였다. 동굴 건설 시기는 1940년대 초반에서 1945년 8월 이전으로 추정된다. 사월산 지역에 오래 거주한 최규대[2019년 기준 91세]의 증언에 따르면, 부산에서 온...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운 탑의 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광주송정도서관 앞 현충탑 우측에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일제가 조성한 종교 시설. 송정신사(松汀神社)는 일제가 조선인의 정신 개조를 위해 내선일체를 강조하며 1941년에 조성한 건물이다. 제신(祭神)은 신명신사(神明神祠)와 마찬가지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를 모셨으며, 예제(例祭)를 행하는 일자는 매년 10월 11일이었다. 현재 일부 건물을 개조해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 사찰로 사용 중이다....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과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4곳의 방공호 지하 시설. 일제는 방공호를 파면서 원래 가운데 광장을 만들어 네 곳에 입구를 둘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사의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어 완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종료되었다. 광장은 건설되지 못했지만 네 개의 입구는 각각 동굴로 남아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군사시설. 2014년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빛고을 평화의 소녀상' 건립 터를 물색하던 중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뒤편 중앙공원 산책로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