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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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君正 |
영어음역 | Yun Gunjeong |
이칭/별칭 | 충간공(忠簡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임삼조 |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해평윤씨의 시조.
본관은 해평(海平). 아들이 충렬왕대 부지밀직사사를 역임한 윤만비(尹萬庇)이며, 손자가 충숙왕대 판전리사사(判典理司事)를 역임한 윤석(尹碩)이다. 손자 윤석이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해짐에 따라 그의 후손들이 소급하여 윤군정을 해평윤씨의 시조로 삼았다.
윤군정은 1257년(고종 44) 원주에서 안열(安悅) 등이 고성(古城)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낭장 권찬(權贊)과 함께 파견되어 원흥창(元興倉)에서 적을 크게 파하고 난을 진정시켰다. 1269년(원종 10) 우복야를 거쳐 2년 후 좌복야가 되어 사공 전빈(田賓)과 함께 부위병(府衛兵)을 사열하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였다. 1273년 수사공상서좌복야판공부사에 올랐다. 시호는 충간(忠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