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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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敬鎭不忘碑 |
영어의미역 | Gim Gyeongjin's Monumental Stone |
이칭/별칭 | 부사김후경진영세불망비(府使金侯敬鎭永世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재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경진의 선정비.
김경진(金敬鎭)은 음사로 관직에 진출하여 1853년(철종 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55년(철종 6) 상주목사로 이배되어 떠났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비가 세워졌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에 각이 있는 직수(直首) 형태의 비신만이 남아 있으며, 비신은 높이 124㎝, 너비 44.5㎝, 두께 21.5㎝이다.
비의 앞면에는 ‘부사김후경진영세불망비(府使金侯敬鎭永世不忘碑)’라 새겨져 있고, ‘함풍칠년정사삼월(咸豊七年丁巳三月)’이라 각자되어 있어 김경진 불망비가 1857년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