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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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雲漢惠績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Jeong Unha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 93-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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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지붕형 |
건립시기/일시 | 1937년![]() |
관련인물 | 김운한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00㎝ |
너비 | 33.5㎝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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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에 있는 정운한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정운한(鄭雲漢)이 홍수로 농경지 매몰 등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에 대해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1937년 7월 건립하였다.
대가야읍 대가야박물관에서 쌍림면 방향으로 직진한 후 외리 방향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직진하다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고령농업기술센터 방향 삼거리에 있다.
정운한 혜적비는 지붕형으로 화강암 기단을 갖추고 있으며, 높이 100㎝, 너비 33.5㎝, 두께 12㎝이다. 지붕돌은 높이 40㎝, 너비 60㎝, 두께 30㎝이다.
비의 중앙에 가로로 ‘정공운한혜적비(鄭公雲漢惠績碑)’라는 대자(大字)가 있으며, 그 우측과 좌측에 소자(小字)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새겨져 있다. “홍파왕천□아양전수백촌호애호식□의차철인혜아궁민만천철석봉쇄수신(洪波枉川□我良田数百村戸哀号食□猗此哲人恵我窮民万千鉄石封鎖水神)”
정운한 혜적비는 지붕돌에 견고한 기단이 마련되어 있어 보존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길가와 너무 가까운 위치에 있어 대형 차량에 의한 훼손 파괴의 우려가 있다.
정운한 혜적비는 대가야읍 외리 현장에 세워져 있어 이 지역이 과거 홍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