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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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曜文學同人會 |
영어의미역 | Coterie of Wednesday Literature |
이칭/별칭 | 수요문학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동길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했었던 공주사범대학 학생 중심의 문학 단체.
1975년 강제로 해산 당한 후 수요문학동인회라는 명칭의 단체는 없어졌다. 해산 이후 율문학회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이 재개되었고, 다시 한누리문학회로 이름이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요문학동인회 출신 선배들은 이은수요문학회를 결성하여 몇 차례 작품집을 간행하며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젊은 문학도들이 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 수준을 높이고, 작품집 간행을 통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1960년 공주사범대학 국문과 교수와 학생들 수요일 저녁에 모여 합평회를 했기 때문에 수요문학동인회라고 이름을 지었다. 결성되던 해에 동인지 『말하는 사람들』 창간호를 발간했다. 1970년에 동인지 표제를 『수요문학』으로 바꾸어 매년 두 권씩 간행하였다. 1975년 수요문학회사건으로 강제로 해산당했다.